이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 대기업 지정 향후 주가전망

에코프로 대기업 지정 의미

 

 

 

 

이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그룹'이 처음 대기업에 지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공정거래위

원회는 에코프로와 계열사 자산총액이 지난해 말 7조원에 육박해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지정되면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시 의무가 생기고,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등이 금지됩니다.

 

 

반응형

 

이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

 

에코프로는 2004년 초고용량의 양극활 물질에 대한 공공연구를 시작하면서 2차전지 사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또한 2016년 5월 에코프로비엠을 설립하여 전지사업부를 분할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2차전지용 전구체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는 에코프로자이엠을 설립하였고,

2020년 3월에는 폐배터리 및 폐양극제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는 에코프로씨엔지를

설립하면서 2차 전지에 대한 소재의 개발 및 제조, 리사이클까지 토털 솔루션을 구축하였습니다.

 

 

 

 

 

에코프로 최근 뉴스

 

에코프로는 최근 국내 양극재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유럽 현지에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발표 했는데요, 지난 21일 에코프로는 헝가리 데브레첸 현지에서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

사업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에코프로 헝가리 사업장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양극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유럽 현지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게 됩니다.

 

 

에코프로 주가전망

 

 

 

 

에코프로의 주가는 유럽 투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반등하며 기세를 이어갔지만 25일에는

소폭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2006년 주당 9000원에 상장한 에코프로의 주가는 현재 597.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올해

에코프로의 영업이익은 1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