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당신의 마음 방주연, 의사 시댁 골동품 닦으면 집 한채 값 현금 나와

dilmun 2023. 7. 2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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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당신의 마음', '자주색 가방', '슬픈 연가' 등을 히트시키며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 방주연은 결혼과 함께 돌연 사라졌는데요, 결혼 당시 남편의 집안은 명문가 집안이라 결혼 반대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후 시댁에서는 방주연이 방송에 나가는 것을 반대해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https://youtu.be/WopquQ7NH7I

 

 

 

 

방주연 "의사 시댁 골동품 닦으면 집 한 채 값 나와"

7월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 동치미'에 출연한 방주연은 남다른 시집살이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주연의 시댁은 의사가 열 분이 넘는 어마어마한 시댁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방주연은 "넌 딴따라서 옷을 그렇게 입니?'라는 제목으로 시집살이 설움을 털어놨습니다. 앞서 방주연은 지난 방송에서 시집을 갔더니 시댁에 동물원이 있다고 밝혀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방주연은 "의사가 한두 분이 아니다. 열 분이 넘었다. 대단한 집안에 소소한 방주연이 시집을 갔다. 시아버지가 엄명을 내리셨다. 가요계 연예계 단절해라. 우리집안에 딴따라는 있을 수 없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종갓집 맏며느리가 된 방주연

방주연은 남편이 둘째라고 알고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장남이었다고 합니다. 원래 형이 계셨는데 미국에서 개원하자마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의지와 관계없이 첫째가 되었습니다.

 

종갓집 맏며느리가 된 방주연은 새벽 4시에 일어나 한복을 입고 매일 5시까지 시할머니에게 절하러 가야했다고 토로했습니다. 방주연의 하루 일가는 문안인사 드리고 부엌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방주연은 시어머니가 자기감정을 숨기는  분이 아니라 날리는 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주방에서 일하다 조금만 기분 나쁘면 냄비 밥솥 소리가 탕하고 났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주방에는 일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방주연은 신병이라 오히려 그들의 눈치를 봐야했다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 시집살이

시어머니는 방주연에게 가끔 "옷을 왜 그렇게 입냐. 딴따라서 그러냐"며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방주연은 그에대해 "하대하는 말이다. 어떻게든 독설을 날려서 속 터지게 만들려고 작심하신 것 같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나면 방주연은 시어머니 골동품을 닦으러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골동품을 닦다 보면 가끔 시어머니가 숨겨놓은 현금과 수표를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어머니는 하도 골동품이 많아 어디 감춰났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고나서 방주연은 현금과 수표를 들고 시아버지께 갔습니다. 그러지 시아버지는 너무 좋아하면사 방주연과 반타작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방주연은 그것이 낙이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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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연 나이 및 근황

1951년 1월 25일 경북 상주 출신인 방주연은 본명이 방일매이며 올해 나이는 72세입니다. 서라벌예술대를 졸업했고 이어 버나딘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모스크바 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는 파동의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40년 전 임파선 암 말기 판정을 받고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방주연은 임신 중 배 속 아이를 위해 자연 치유를 시작했고 기적적으로 암을 완치했습니다.

 

방주연의 현재 근황은 자연치유와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고 방송에도 출연하면서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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