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원미연의 이별여행 루나의 가창력 원미연 나이 근황 남편과의첫만남

dilmun 2019. 2. 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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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루나 스타일의 색채로 재해석하여 불러 원곡자 원미연을 감동시키며 눈물까지 보이게 만들었는데요, 이별여행이라는 곡은 36주간 차트에 있었지만 1위는 하지 못한 비운의 곡으로 루나와 원미연 등 편곡가들과 함께 새롭게 편곡하여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에서는 개그맨 이경규, 유세윤 장도윤이 MC 진행으로 '원조 디바' 김완선과 마마무 솔라, 루나, 러블리즈 케이, 유키스 준, 아이콘 구준횡허 비비 등 아이돌이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루나는 '이별여행'의 감성을 특유의 보이스로 전달하며 감명을 받게 하였는데요, 무대가 끝난 후 원미연은 루나에 다가가 아무말 없이 그를 꼭 끌어안고 잘했다고 격려하였으며, 이어서 자신보다 노래를 훨씬 더 잘했다며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최근 fx루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특히 루나는 자신이 실생활에서 실행 중인 특급 뱃살 빼는 방법을 오픈하는가 하면 겨드랑이를 치며 자신의 '손맛'을 제대로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 변기 위에서 하는 하체 단렵을 의자를 놓고 이를 재연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나간 연애사부터 유전적인 치질까지 쿨하게 고백하였으며, 또 뮤지컬에서 열정이 넘쳐 신성우와 키스를 하다 피 본사연을 털어놔 이를 들은 윤종신은 역대급 솔직이라며 감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원미연의 근황은 여전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원미연은 지난해 12월달에 콘서트 '소리질러'를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음색으로 사랑 받은 원조 디바 원미연은 지난해 12월 22일 23일 양일간 알디스페이스 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소리질러'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23일 공연에서는 그녀의 절친 가수 강수지가 예정에 없이 깜짝 등장해 원미연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들은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강수지에 깜짝 등장에 원미연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원미연은 1965년생으로 현재 나이 55살이며 1986년 KBS 특태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읍니다. 이후 1989년 1집 앨범 '혼자이고 싶어요'로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1991년 2집을 발표하여 수록곡 '이별여행'과 '조금은 깊은 사랑'등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결혼은 2004년 부산교통방송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6세 연하의 남편 박성국씨와 결혼했다고 합니다. 이들의 만남은 원미연이 1997년 라디오 교통방송 TBN의 DJ를 맡으며 부산에서 생활을 할 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원미연의 남편 박성국 씨는 원미연이 갑자기 바뀐 환경에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던 부산생활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다고 합니다.


DJ와 방송 프로그램 엔지니어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미연의 부산 생활을 박성국 씨가 도와주면서 가까와졌지만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가고 합니다. 그러던 중 원미연은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고 무작정 박성국 씨를 데리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이후 중환자실에 계시던 아버지에게 박성국 씨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패혈증으로 갑자기 쓰러지면서 위독한 상황이었는데 남편에게 남편에게 병원에 같이 가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버지가 회복이 안 되면 돌아가실 수 있는 상황이라 아버지에게 살고자 하는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용기를 내 남편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가 결국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원미연은 41세의 늦은 나이에 결혼과 출산을 했는데요, 원미연은 무대에선 '원조 디바'였지만 일상에서는 평범한 엄마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딸 유빈이와 함께 노래를 들으며 교감했습니다. 엄마로서의 삶을 이어가든 원미연은 8년 만에 신곡을 내고 소극장 공연도 나섰습니다.






이처럼 가수로서 활동을 재개한 것은 딸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딸은 원미연에게 친구들이 엄마를 아무도 모른다는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말에 충격을 받은 원미연은 딸을 위해 무대에 서기로 했다고 합니다. 특히 절친 강수지가 적극적으로 조언을 해주어 용기를 갖고 무대에 서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편 원미연은 2월7일 방송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134회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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