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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오일(송로버섯) 화사의 먹방 3대 진미 맛 가격 효능

dilmun 2019. 2. 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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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가 짜장라면에 곁들인 트러플 오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화사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짜장라면에 트러플 오일을 듬뿍 넣어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트러플(송로버섯)은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3대 진미로 꼽히는 고급 식재료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버섯 중 하나로 매우 비싼 식재료입니다. 최근에는 트러플(송로버섯)을 가공한 트러플 오일이나 트러플 소금 등 다양한 식품들로 트러플을 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러플 오일의 향은 그 어떤 향신료보다 매력적이기 때문에 전세계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고급 식재료인데요, 트러플 오일은 방송 요리프로그램에 가끔 소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서 지드래곤과 이하늬의 냉장고에서도 소개가 된 바 있습니다.

송로버섯의 핵심은 향이라 할 수 있는데요, 흙냄새에 구운 고기, 식초 냄새가 섞인 독특한 아로마가 음식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최근 트러플 오일로 조리했다는 외식업체의 메뉴가 늘고 있는데요,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에서 호프집의 감자튀김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송로버섯으로 만들어진 트러플 오일은 그 향이 독특해서 소량만 음식에 들어가도 음식 전체의 맛을 좌우할 정도인데요, 유럽에서는 트러플을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부른다고 합니다.




트러플로 만든 오일로 리조또나 파스타, 샐러드 등에 넣어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송로버섯의 효능은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이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위 통증이나 속 쓰림등에 도움이 되며 소화를 돕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D가 풍부하여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도와 건강한 뼈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식유섬유도 풍부해 변비해소와 비만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디톡스 효과와 당뇨예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에도 효과가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춰 각종 혈관질환이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말로 송로버섯이라는 트러플은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 나무 뿌리에 붙어 자라, 돼지나 개의 후각을 이용해 채취하며 적당한 크기로 자라기까지 약 7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처럼 매우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1kg에 500만원 선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트러플 소금으로 무생체를 만드는 장면이 화제가 된 바 있었는데요, 트러플 소금은 어떤 음식이라도 더 깊고 풍부한 맛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고 합니다. 가격은 처차만별이지만 보통 2~3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트러플 오일은 돈스파이크가 스테이크 간을 할 때 트러플 오일을 쓰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트러플 오일은 1~3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트러플을 소금에 절인 트러플 절임은 평균적으로 6만원 정도입니다. 트러플 절임의 짭조름한 맛이 연어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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