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 하정우 보다 신조어 더 많이 알고 있다

dilmun 2019. 2. 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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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세대 공감 프로젝트 MBN '오늘도 배우다'라는 프로그램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월14일 첫방송에서는 요즘 문화와 동떨어진 배우 5인방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미, 남상미가 출연하여 젊은 세대의 최신 문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을 해본다고 합니다.


이들은 방송에서 '인싸력' 테스트를 하고 '인싸'라면 꼭 가봐야 한다는 명소를 탐방하는 등 주류 젊은이들의 언어, 춤, 놀이문화 등을 경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송에 앞서 14일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김시중 PD는 오늘도 배우다 기획 의도에 대해 요즘 문화를 모르는 어른들 혹은 배우들이 배운다기보다 경험해보면 어떨까 하고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5배우는 오늘도배우다를 통해 가상현실(VR)체험부터 핫플레이스 찾기, 혼자 코인 노래방 가기, 영어 회화 도전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그간 명품 배우 이미지와는 다른 허당 반전 매력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에 관한 질문을 받고 결혼을 포기한 것 같다고 답했는데요, 그래서 요즘엔 만나도 아들에게 결혼 얘기는 잘 안 한다고 합니다. 농담 삼아 내가 먼저 갈 것 같다고 얘기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들보다 내가 더 '인싸'인 것 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김용건은 1946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 74세로 하정우는 김용건의 장남이라고 합니다. 하정우의 실제 이름은 김성훈이라고 합니다. 둘째 아들도 배우인데요 이름은 차현우(김영훈)입니다.






김용건은 1967년 문화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하였으며, 서구적인 마스크에 두툼한 입술 덕에 미스터 입술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습니다.


하정우는 본명이 김성훈으로 1978년 서울에서 테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중견 배우 김용건이며, 형제로는 2남 중 장남으로 남동생 차현우는 1997년 R&B 보컬그룹 예스 브라운으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하다 배우로 전향하여 배우로도 활동했었습니다. 현재는 영화 프로듀서로 전향하였다고 합니다.


하정우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하였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2005년 독립 영화 '용서받지 못한자'에서 주연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많은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적인 국민배우로 발돋음 했습니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는 최근 배우 황보라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해 황보라는 인생술집에 출연하여 남자친구이자 배우인 차현우의 감동 사랑을 전하며 그에 대한 확신을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습니다.


황보라는 차현우와 6년간 만났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가족이랑도 다 친하니까 모든 작품을 할 때 하정우 오빠와 상의를 한다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황보라는 하정우가 가장 친한 술친구라고 밝혔는데요, 인생술집 촬영도 하정우의 허락하에 인생술집에 나오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황보라는 차현우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녀는 처음으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다면서 진짜 사랑받는다는 걸 느꼈다고 합니다. 차현우의 사랑을 늘 느끼면서 6년 동안 단 한순간도 사랑을 못 느낀 적이 없다고 고백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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