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 김보라 조병규 연애 폭로 해피투게더4

이니스프리. 아시아나항공 등의 모델 출신 배우 박유나가 김보라와 조병규 열애설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는데요,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서는 전소민, 홍진영, 박유나, 조빈, 김호영이 '흥행 맛집 특집'편에 출연하여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였습니다.

박유나는 JTBc 드라마 'SKY캐슬'을 통해 탄생한 김보라, 조병규 커플에 대한 질문에서 박유나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이후 드라마 종영 후 다녀온 포상 휴가에서는 김보라, 조병규가 자꾸 사라졌다고 말을 했습니다. 아마 그때서야 박유나는 이상하다고 생각 했던 것 같습니다.

또 박유나는 포상 휴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서 동희, 해윤 언니, 건희하고 넷이서 현지 컵라면을 사서 새벽 내내 먹고 바닷가에서 해뜨는 풍경을 바라봤다고 합니다. 그 날이 너무 행복했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박유나는 최근 뜨고 있는 배우로 최근 종연된 JTBC SKY케슬에서 차세리 역을 맡았습니다. 차세리 역을 맡은 박유나는 1997년생으로 나이가 23살인 풋풋한 배우입니다.

차세리는 극 중 차민혁(김병철), 노승혜(윤세아)부부의 장녀이자 차서준(김동희), 차기준(조병규)형제의 누나역입니다. 하버드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아버지 차민혁이 자랑스러워 하는 딸입니다.

박유나는 지난 2015년 KBS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데뷔했고 이후 '비밀의 숲', '더패키지', '모두의 연애'등에 출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JTBC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과대표 윤은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KBS드라마 스폐셜 '닿을 듯 말 듯'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해피투게더에서 박유나는 차은우와 남다른 인연을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박유나는 SKY에서 출연해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 차은우와 출연한 '도전 골든벨'을 꼽았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은 촬영 전날 라면 먹고 자서 띵띵 부었는데 차은주만 잘생기게 나왔다며 불만스럽게 말했습니다.

박유나는 또 남다른 끼를 보여주기도 하였는데요, 박유나는 인싸력 테스트를 위해 즉흥 댄스 미션에 임했습니다.

즉흥 댄스미션곡으로 나온 곡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Side to side‘ 같이 출연한  김호영은 옆에 있던 박유나에게 도전해보라고 권했습니다. 수줍은 모습으로  나온 박유나는 거침없이 180도 다른 모습으로 섹시한 춤실력을 뽐내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