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러닝맨 전소민 김종국 깜짝고백 자석인간

dilmun 2019. 3. 2. 18:02
반응형

지난 2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여 여배우 타이틀까지 내던지며 솔직 끝판왕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던 전소민이 김종국과 사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깜짝 고백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3일 방송되는 SBS 러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조차 예상치 못한 김종국과 전소민의 사석만남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2인씩 팀을 짜던 도중"요새 전소민과 친해졌다"라고 고백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하였는데요, 이에 전소민도 김종국의 말을 인정하며 눈이 오던 어느날 주변에 전화를 해도 만날 사람이 없어서 김종국에게 전화를 했다며 개인적인 만남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동안 김종국과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환상의 국민남매 케미를 과시하고 있었는데요, 런닝맨에서 이들은 미션 도중 유독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티격태격하면서도 은근히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소민은 1986년생으로 현재 나이가 33살이며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하였습니다. 예능감이 뛰어난 전소민은 런닝맨에 고정멤버로 합류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몸개그로 빵빵 터뜨리며 부정의 아이콘으로 등극하여 '여자 이광수'로 불리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엉성한 문워크와 '자석인간'이라는 황당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내숭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도 전소민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댄스로 눈길을 잡아 끌었습니다. 섹시를 가장한 끈적한 몸짓에 급기야 유재석은 노래를 중단하고 전소민을 끌어내기까지 했습니다.

또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이사 기념으로 TV를 받은 것에 대해서 유재석에게 너무 고마워 아직도 TV를 볼 때 무릎을 끓고 시청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전소민은 인생 흑역사를 털어 놨는데요,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강한나와 함께 대기실을 썼을 때 본인도 모르게 방귀가 새어 나왔다고 합니다. 방귀소리를 들은 강한나는 전소민의 방귀 소리를 '두릎'으로 표현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유재석은 강한나가 귀엽게 표현하기 위해 두릎이라고 표현한 것이고 실제로는 더 심했다고 하더라면서 전해 모두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또 전소민은 일명 '자석 인간' 짤을 재연해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전소민은 처음에는 동전만 이마에 붙이려 했는데 사람들 모두가 동전이 이마에 붙자 나도 모르게 승부욕이 발동하여 숟가락까지 동원했다고 합니다. 전소민은 입술에 숟가락을 매달고는 '싸이 New Face' 댄스까지 선보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