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사딸라 김영철 가로채널 접수 김영철 강호동 근육대결

dilmun 2019. 3. 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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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딸라'라는유행어로 인기를 모으고있는 배우 김영철이 3월 14일 11시 10분에 방송하는 가로채널에 출연하여 자신의 유행어로 가로채널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다고 예고하고 있는데요, 최근 배우 김영철은 버거킹 광고를 통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버거킹은 예전에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야인시대'를 패러디한 광고를 선보였는데요, 이 광고는 버카킹 매장을 찾은 김영철이 근엄하고 단호한 태도로 '사딸라'를 외치며 고집을 부리는 장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딸라는 김영철이 드라마 야인시대 속 대사로 미군정과 임금협상을 하는 장면에서 일관되게 4달러를 고집하는 장면을 재해석해 만든 CF입니다.

버거킹 관계자는 "약4달러에 가까운 가격 경쟁력을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든 광고"라며 "6초짜리 티저 영상이 온라인에 선 공개 됐을 때 조회수가 50만건이 넘고 댓글 수천 개가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가로채널에서 김영철은 촬영 시작부터 "누구인가?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어?"라는 유행어와 함께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김영철은 드라마 '태조 왕건'의 궁예부터 '야인시대', 영화 '달콤한 인생'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작품 속 캐릭터의 명대사를 되짚어봤습니다. 수많은 명대사 중 야인시대의 사딸라를 패러디한 영상은 150만 뷰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김영철은 버거킹 촬영에서 사딸라 한마디로 NG 없이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촬영 직후에는 브랜드 관계자에게 수표 한 다발을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또 실제 광고 후에도 매출이 50%에서 70%까지 올라 광고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사연을 공개 하였습니다.

방송에서 양세형은 근육 대결을 부추켜 김영철과 강호동이 근육 대결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김영철은 대결에 앞서 스트레칭과 종아리 하트 근육을 공개하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1953년생인 김영철은 현재 나이 67세이며 1973년 연극배우로 생활하다가 1977년 동양방송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1980년대 TV 문학관에서 거의 주인공을 전담하다시피하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김영철은 광기 넘치는 악역 보스, 리더 역활과 최상급의 연기로 국민배우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주로 맡는 캐릭터도 남성미가 돋보이는 역활을 많이 하였습니다. 특히 '태조 왕건'에서는 궁예 역활을 맡아 주인공 왕건을 제치고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영철은 '태조왕건'에서 옴 마니 반메 훔, 짐은 미륵이니라 등 김영철 특유의 몸동작과 말투로 수많은 패러디와 유행어를 남기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관심법이란 대사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도 많이 흉내내는 대사가 되었습니다.

김영철의 근황는 현재 KBS 동네 한 바퀴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동네마다 고여있는 이야기와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을 통해 우리를 있게 한 시간과 잃어버린 추억을 되찾아주고픈 꿈을 이루어 나간다는 내용의 도시탐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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