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박남정 어머니 아내 허은주 결혼 딸 박시은 박시우

dilmun 2019. 3. 19. 19:45
반응형

댄스 뮤직의 원조 박남정의 인생이야기가 3월19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07회 편에서 소개가 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댄스 가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박남정은 1988년 '아 바람이여'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는데요, 당시 노래에 맞춰 로봇춤, 문워크를 추는 박남정의 모습에 많은 젊은이들이 열광하고 환호하였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박남정은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을 히트시키며 가요계의 최정상에 자리에 올랐습니다. 박남정의 노래 '널 그리며'는 'ㄱㄴ'춤이 유명한데요, 코믹스런 동작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박남정은 1966년 서울 출신으로 박남정의 나이는 현재 54살입니다. 박남정은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라할 정도로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남성 댄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0년대 소방차, 전영록과 함께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박남정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춤 실력을 바탕으로 가요계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의 마이클잭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국내 1대 소녀팬덤을 가지고 있었던 전설의 가수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과 이주노가 박남정의 백댄서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재를 모으기도 하였는데요, 이들은 정식 데뷔전에 박남정과 프랜즈라는 이름으로 박남정과 함께 방송은 물론 클럽과 행사에 같이 출연하였다고 합니다.






박남정은 1999년에 8살 연하의 모델 출신의 허은주와 결혼을 하였는데요, 이들은 친구의 소개로 1992년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당시 박남정은 첫만남에 반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몇달만에 둘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급기야 동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4년간의 연애끝에 박남정은 결혼을 원했지만 목사인 박남정의 어머니는 불교집안의 허은주를 반대하였고 결국 둘은 무작정 동거부터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 4년 동거끝에 박남정의 어머니도 허은주를 며느리로 인정하게 되고, 둘은 마침내 1999년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8년의 연애 끝에 허은주와 결혼한 박남정은 두 딸의 아버지인데요, 박남정은 첫째 박시은(19)양과 둘째 박시우(16)양의 곁에서 언제까지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일이 바빴고, 어느새 두 딸은 사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첫째 박시은 양과 가수를 꿈꾸는 둘째 박시우 양은 이제 부모와의 시간보다 스스로의 삶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 못내 서운하긴 하지만 자신을 따라서 꿈을 펼치는 딸들을 보면 그 누구보다도 기쁘다고 합니다.






박남정의 어머니는 목회 일을 하며 홀로 박남정을 키웠다고 합니다. 박남정은 어린 시절부터 효자였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위해 스스로 집안일을 도왔다고 합니다. 홀로 지내는 어머니를 위해 세심하게 집안 곳곳을 살피고 손보는 살가운 아들이라고 합니다.

박남정은 작년에 30주년 콘서트를 열었다고 합니다. 그는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 서고 싶다고 합니다. 박남정은 최고령 댄스 가수가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