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블 영화 '이터널스' 캐스팅

4월18일 미국 영화 매체 '더 랩'등 외신은 한국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The Eterneals)에 캐스티왰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러나 마동석이 아직 어떤 역활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 이터널스에 주요 캐릭터는 12명으로 마블 측은 인종을 구분하지 않고 케스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마블 히어로

이터널스

 

안젤리나 졸리가 마블의 새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에 출연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마블이 이터널스에 등장하는 히어로, 헤라클레스가 동성애자로 설정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헤라클레스는 본래 마블 코믹스에서 양성애자로 설정돼 있으며, 울버린과 관계를 맺기도 했습니다. 헤라클레스의 이같은 특징은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무분별한 성적 관념에서 착안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안젤리나졸리

 

이터널스란 백만 년 전 우주에서 온 셀레스티얼스라는 종족이 원시인들을 개량시켜서 만든 호모 이모탈리스라는 종족입니다. 이들의 본거지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그리스의 올림피아, 남극의 올림피아, 러시아의 올림피아가 있으며 과거에는 아시아의 타이타노스, 태평양의 오세아나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구 외에도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 사는 종족이 있습니다.

이터널스의 신체세포는 우주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신체의 모든 분자를 정신으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분자가 흧어지더라도 재생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불멸의 존재들입니다.

 

 

 

초인적인 힘, 텔레파시, 비행, 텔레포트, 환영창조, 유기물과 무기물을 변형시키는 초능력이 있으며, 열, 빛, 물리력, 다른 전자기 방사선 등의 여러 형태의 에너지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지구 이터널스의 리더인 프라임 이터널들은 푸른 불꽃을 발생시키는 의식을 통해서 함께 불꽃을 만들어낸 모든 개인들의 능력을 집대성하여 유니 마인드라는 강력한 심령 존재를 구현합니다. 유니 마인드를 생성하려면 최소 일곱 명의 이터널스가 참여해야 합니다.

 

마동석악인전

 

 

마동석은 1971년생으로 마동석의 나이는 49살이며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로 데뷔하였습니다.  별명은 마요미, 마블리, 마쁜이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본명은 Don Lee입니다.

마동석은 충무로 대표 '흥행 요정'으로 활발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마동석은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을 시작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단연과 조연을 거쳤습니다.

2012년 개봉한 영화 '이웃 사람'을 통해 주연배우로 발돋음한 뒤 '부산행(2016)'에서 좀비를 때려잡는 로맨틱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하였습니다.

이후 '범죄도시(2017)', '챔피언', '신과함께', '원더풀 고스트', '동네사람들', '성난황소', '악인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