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김보성 이상민 라오스 염전 체험 도가니 국수

dilmun 2019. 6. 1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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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보성과 이상민은 라오스에서 염전 체험을 하였는데요, 이날 라오스의 온도는 무려 42도였지만 두 사람은 더위에 힘들어 하면서도 염전체험을 강행하였습니다.

 

김보성 이상민

 

 

김보성과 이상민은 오래전 바다였던 콕사앗 소금마을에서 소금채취를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이내 더운 날씨와 열기에 땀범벅이 되었습니다. 더위에 지친 두 사람은 그늘을 찾아 잠시 쉬면서 서로 괜찮나며 위로를 하였는데요, 특히 이상민은 김보성에게 "형님 눈 돌아가신 거 아니죠?"라며 "눈 좀 확인해도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김보성은 소금마을 아이들에게 한국말과 바디랭귀지로 지하수를 틀어보라고도 했는데요, 아이들은 무슨 뜻인지 알아듣고 지하수를 틀었습니다. 이어서 김보성은 아이들에게 한국말로 짜다라고 말을 했는데, 아이들도 김보성의 말을 따라했습니다. 또 김보성은 아이들에게 한국말로 자신의 전매 특허 '의리'를 가르치기도 하였습니다.

 

라오스도가니국수

 

 

이후 이상민은 김보성에게 한 국숫집을 안내했는데요, 이상민은 여기 국수가 한국사람들이 라오스를 오면 무조건 오는 곳이라고 소개 하였습니다. 김보성은 오늘 42도인데 뜨거운 거 먹느냐라며 투덜댔습니다.

이 식당의 메뉴는 다름 아닌 도가니 국수였습니다. 두 사람은 특 사이즈로 2개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이곳의 도가니 국수는 특 사이즈가 약 2900원으로 저렴했습니다.

 

 

 

 

도가니 국수를 받은 김보성은 이열치열 불태워 보자라며 스파이스 소르를 듬뿍 넣는 등의 허세를 부렸습니다. 하지만 이상민은 매운 걸 직감하고 소량만 넣었습니다. 이내 맛을 본 김보성은 되게 맵다며 라오스의 매운맛에 크게 당황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보성은 1966년생으로 나이는 54살이며 본명은 허각입니다. 데뷔는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데뷔하였습니다. 남동생은 허지훈이며 아내는 박지윤, 아들은 허정우, 허영우 형제를 두었습니다.

 

 

김보성과 이상민의 인연은 1999년 시작됐다고 합니다. 당시 이상민은 최민수와 일 때문에 만나 소주 한잔 했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다 최민수가 갑자기 김보성이 보고 싶다고 해서 그때 소개 받고 친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김민종도 함께 왔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이후 김보성과 만나지 못하다가 이상민이 주식으로 망하고 주식 망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1973년생으로 현재 나이 47살이며 1994년 룰라 1집을 내며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제작자로 변신해 상미인드를 설립하고 샤크라, S, 컨츄리꼬꼬 등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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