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나이 고부갈등 'K뷰티 효도 대작전'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부부는 시어머니와 육아 방식에서 견해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겪는 모습이 방영되었는데요,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최근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가 소원해지자 둘 사이를 풀어주려 직접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독박 육아까지 감행해 가며 두사람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오히려 소녀 혜정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함소원 진화부부의 의견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시어머니는 함소원의 직언에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시어머니는 가출하였고 함소원 진화부부는 뒤늦게 후회하며 시어머니를 찾으러 동분서주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시어머니는 가출한 것이 아니라 산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어머니를 찾은 함소원은 어머니가 속상해서 나간 줄 알았다며 사과하였습니다.

 

 

 

함소원 진화부부는 시어머니의 서운함을 풀기 위해 'K-뷰티 효도 대작전'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아 시어머니를 모시고 성형외과를 찾았습니다. 성형외과에서 시어머니는 얼굴도 작고 긴 생머리의 전지현 같이 해주면 좋겠다는 주문을 했서 놀라게 하였습니다.

 

 

 

관리와 시술을 받은 시어머니는 흐뭇해하며 좋은 며느리 덕에 호강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함소원 또한 어머님 예쁘다며 시어머니의 외모를 칭찬했습니다. 이어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함소원에게 돈 많이 써서 어쩌냐며 걱정했고 함소원은 엄마에게 쓰는 돈은 하나도 안 아깝다며 훈훈한 고부간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16일 방송에서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는 모습으로 일부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자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하였는데요, 함소원은 방송을 보니 나에게 문제가 많은 걸 알았다며 잘못를 인정하고 조금씩 바꿔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함소원과 진화부부는 서로 갈등을 겪고 있으며, 거기다 시어머니와의 고부갈등으로 시청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들 가정의 갈등이 18세라는 나이 차이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살이며, 진화의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살입니다. 또 함소원과 진화의 어머니인 시어머니와는 13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