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이덕화 나이 덕화TV 덕화다방 옥탑방의 문제아들 조용필 특별한 인연 공개

dilmun 2019. 7. 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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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낚시꾼 이덕화가 7월22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근황을 밝힌다고 합니다. 이덕화는 최근 1인 방송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덕화티비'의 구독자를 덕뿐이라고 소개하면서 연예계 덕뿐이로 오랜 절친인 임예진과 가왕 조용필을 꼽았습니다.

특히 이덕화는 가왕 조용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는데요, 이덕화는 과거 쇼2000으로 시작해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로 이름을 바꿔가며 가요 프로그램 최고의 MC로 10년 동안 활동한 바 있습니다. 그 당시 이덕화는 방송이 끝나고 조용필과 소주 한 잔 하고 헤어지곤 했다고 합니다.

 

 

 

 여름 특집으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가곤 했는데, 당시 가왕 조용필의 인기에 대해 60만 인파가 해수욕장 끝까지 사람만 보이고 모래가 안보일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덕화는 앤딩 멘트를 마치고 보트에 먼저 타서 기다리고 있으면 조용필이 마지막 무대를 끝내고 보트에 탔다고 합니다. 그때 극성팬 20명 정도가 바다로 뛰어들어 사고 날까 봐 무서웠다고 합니다.

 

 

 

 

한편 이덕화는 최근 덕화TV에서 '덕화다방'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고 합니다. KBS 2TV '덕화TV2'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가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산 좋고 물 맑은 북한강에서 새롭게 문을 연 '덕화다방'을 중심으로 추억과 낭만을 곱씹고 공감과 소통을 함께 나누는 황혼 창업로맨스를 선보입니다.

지난 시즌1에서 여전한 미모로 '이쁜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KBS 공채 1기 탤런트 출신인 김보옥은 다방 창업을 앞두고 실제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장 겸 열정 만렙 바리스타로 맹활약합니다.

 

 

 

이덕화는 다방 DJ오빠로 깜짝 변신하여 그때 그시절의 음악과 추억으로 가득한 라이브 뮤직쇼와 토크쇼로 손님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오감만족 예능 레시피를 선보입니다. '덕화다방'은 매주 이덕화 부부를 도와주러 스타 알바생과 레전드 배우, 가수, 개그맨, 스포츠스타, 명사 등 클래스부터 다른 손님들이 '덕화다방'을 찾아옵니다.

 

 

 

23일 첫방송되는 '덕화TV2 덕화다방'에서는 알바생을 채용하기 위해 허경환에게 전화를 걸어 '묻지마 사장'으로 임명하고 최근 제대한 대세 배우 지창욱 섭외에 착수했습니다. 이덕화는 지창욱이 전화를 받자마자 알바생이 되어달라고 요구했고 지창욱 또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덕화의 나이는 1952년 5월생으로 올해 68세이며 1972년 T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아버지는 영화배우 고 이예춘 씨이며 부인은 김보옥으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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