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나이 터보 김정남 서경덕 교수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8월 12일 방송에서는 가요계 댄싱퀸 김완선과 터보 김정남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독도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일본이 숨기려 한 독도의 진실'에 관한 문제로 옥탑방 5남매와 김언선, 김정남이 독도에 대한 지식을 겨룬다고 합니다.

 

 

 

서경덕 교수는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있으며 독도와 함께 20여년 동안 동해(East Sea)알리기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현재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퇴치 캠페인, 독도 바로 알리기 홍보, 일본 역사 왜곡 바로잡기 등의 활동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오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터보 김정남은 김완선을 30년째 짝사랑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정남은 "데뷔 전 김완선 누나가 보고 싶어서 '젊음의 행진'까지 갔었다"며 30년째 김완선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완선은 김정남과의 동반 출연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김완선이 먼저 김정남에게 같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짝사랑하고 있었던 김완선이 동반 출연을 제안하자 김정남은 이 말을 듣고 한 달 동안 잠을 못잤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김정남은 그동안 옥탑방에 출연했던 부부들을 언급하며 김완선과의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진짜 부부, 김숙을 찾아온 윤정수는 가상 부부였는데, 그렇다면 김완선과 자신을 부른 이유는 곧 예비부부가 될것이라는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김완선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1세입니다. 김완선은 1986년 '지난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애수', '기분 좋은 날', '오늘밤', '가장무도회' 등 다수의 히트곡이 있습니다.

 

 

 

김완선은 1980~90년 전성기를 누렸으며, 브레이크댄스, 로봇 춤 등 당시 파격적인 행보로 가요계를 단박에 사로잡고 데뷔한 해에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터보 김정남은 1972년 1월생으로 올해 나이 48살이며 1995년에 김종국과 함께 그룹 터보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남성 2인조 그룹 터보의 원년멤버로 보이그룹 멤버들 중 최고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