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영화이야기

아놀드 슈왈제너거 '프레데터' EBS영화 프레데테 무기

dilmun 2019. 8. 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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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17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되는 EBS영화 '세계의 명화'에서는 액션지존 아놀드 슈왈제너거가 주연한 영화 '프레데터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영화는1987년 작품으로 감독은 존 맥티어난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출연진은 아놀드 슈왈제너거, 칼 웨더스, 엘피디아 칼리로, 빌 듀크, 제시 벤츠라가 출연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아놀드 슈왈제너거가 특수부대 대장으로 등장해 외계생명체와 맞서 싸우는 액션물입니다. 프레데터는 개봉 당시 관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안겨준 영화였습니다.

할리우드 특수분장의 대가 스탠 윈스턴이 창조한 프레데터는 이전의 영화 속 외계인들과 달리 야만성과 고도의 지능을 동시에 갖춘 매우 독특한 존재이며, 신장 230cm에 체중 200kg의 거구로 인간을 압도하는 그들은 싸움을 최대한 쾌락으로 여기는 사냥꾼 종적입니다.

 

 

프레데터의 무기는 적외선을 이용해 사냥감의 체온과 공포심을 파악할 수 있으며, 사냥을 위한 최적의 위장술로 몸을 투명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치명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다양한 무기로 인간을 위협합니다.

프레데터의 헬멧은 내장된 기록 장치를 통해 주변 사물로 위장한 것을 기록, 축적함으로써 위장 능력을 높이고 또한 다수의 무기와 연동되어 있어, 전투 시 모니터 역활도 합니다. 

 

 

 

프레데터의 손목칼은 주로 근접전용으로 쓰이는 칼날형 무기로 우측 팔에 장착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길게 튀어나와 야수의 손톱처럼 사냥감을 도려냅니다.

또한 어깨에 장착한 플라즈마 캐논은 최후의 일격을 위해 사용하며, 한방에 적을 날려버리는 위력을 지녔습니다. 벽이나 지표면 등 평평한 곳에 가까운 적을 포박하는 무기인 그물 발사장치는 그물 자체가 예리한 칼날이기도 해서 적의 몸통을 산산조각 낼 수 있습니다.

 

 

 

부메랑처럼 던지는 원반형 무기는 열추적 기능이 있기 때문에 목표를 쫓아갑니다. 또 쪽에 예리한 칼날을 가진 길이 약 250cm의 창은 평상시 50cm 정도로 줄어든 상태로 휴대합니다.

이처럼 프레데터는 외계생명체가 너무 강력했기에 극한의 공포감을 선사할 수 있었습니다. 

프레데터와 맞서 싸우는 인물들은 모두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범죄자 혹은 용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힘을 능가하는 생명체가 있음을 알게 되는 순간 힘을 합치지만 희생자는 계속 늘어가게 됩니다.

 

 

프레데더 줄거리:

인질 구출에 정평이 난 더치 소령이 CIA의 호출을 받고 중남미 정글로 향한다. 이곳에서 로비 활동을 벌여온 정부 관료들이 연락 두절된 상태이고 심지어 현지 게릴라에게 인질로 잡혀 있다는 첩보가 입수됐기 때문이다. 더치 소령은 이곳에서 현재 CIA 요원이자 과거 자신의 동료이자 라이벌이던 딜론과 재회한다. 한편 더치 소령은 부하들과 인질 구출 작전을 시작하게 되고 딜론 역시 이 작전에 함께하겠다고 한다. 그러던 중 더치 소령은 인질이 정부 관리가 아니라 CIA 요원이며 게릴라에는 소련의 군사 고문도 끼어 있음을 알게 된다. 예상을 벗어난 정치적, 군사적 음모가 있음을 직감한다.

 

 

 

한편 프레데터에서 주연을 맡은 아놀드 슈워제너거는 1947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만 72세이며 보디빌더 출신의 액션 영화배우입니다. 특히 영화 터미네이터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는 38대 캘리포니아 주지사이기도 하며, 케네디 대통령의 조카인 마리아 슈라이버와 결혼하여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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