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영화이야기

영화 '궁합' 이승기 심은경 주연 줄거리

dilmun 2019. 9. 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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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8일 개봉된 심은경 이승기 주연의 영화 '궁합'이 9월 12일 오전 10시 40분 SBS 추석 특선 영화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영화는 홍창표 감독, 심은경, 이승기 주연, 김상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박선영 조연으로 2018년 2월 28일 개봉하였습니다.

 

 

 

영화 <궁합>은 가문으로 흉년이 계속되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옹주의 혼사가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왕과 조선 최고의 역술가의 궁합풀이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코미디영화입니다.

궁합이란 혼인을 하려는 남녀의 띠나 사주를 일정한 법칙에 대입해서 앞으로 혼인 생활의 길흉을 미리 헤아려 보는 것을 말하는데요, 1636년(인조 14)성여춘이 천기대요를 도입하여 간행하면서 '궁합'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인연에는 사주와 궁합이 있으며, 태어난 연월일시에 따라 사람의 타고난 음양오행이 정해지며, 그로 인한 운명, 성격, 그리고 서로간의 합을 판단하는 것이 바로 사주와 궁합입니다.

영화 <궁합>에서 천재 역술가 '서도윤'으로 변신한 이승기는 역활을 위해 수많은 역술가를 찾아다니며 역술가들의 말투와 풀이 방법을 공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궁합> 줄거리

극심한 흉년이 지속되던 조선시대, 송화옹주(심은경)의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김상경)은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하고,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된다.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의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기 시작한다. 송화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한 서도윤은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녀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되는데. ..

주연을 맡은 심은경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6살이며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심은경은 특히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역대급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면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습니다.

 

 

 

심은경은 지난 6월 28일 개봉한 '신문기자'에서 주인공 요시오카 에리카 역을 맡으며 화제를 낳기도 했는데요, 특히 심은경은 일본 영화전문 웹사이트인 에이가닷컴에서 배우 감독 인기 랭킹에 1위에 오르며 일본인이 선호하는 배우 1위에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영화 <궁합>에서 주인공 서도윤역을 맡은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살이며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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