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이슈

쥬얼리 조민아 투병근황 레이노병이란

dilmun 2019. 8. 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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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안타까운 투병근황을 전했는데요, 현재 조민아는 레이노병으로 투병 중으로 지난 2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고열로 밤새고 위액을 토하며, 먹는 것마다 체한다는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조민아는 "어젯밤에도 밤새 고열에 시달리느라 벌써 3일 밤을 하얗게 새고 있고 위액을 토해내는 아침으로 열고 있다"며 "혈압을 재고, 열 체크를 하고, 체중을 재는 매일의 연속"이라며 투병근황을 전했습니다.

 

 

 

또 현재 상태에 대해 "혈압 80/35, 열 38~39도, 체중 40kg"라고 밝히며 "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가는 병원들이 버겁다. 여기서 저기 걷는 게 뭐 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 그저 물만 마셨는데도 왜 사레가 들리고 먹는 것마다 그렇게 체하는지 속이 아주 새카맣게 타들어 간다"고 몸 상태를 설명했습니다.

조민아가 앓고 있는 레이노병이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온이 과도하게 떨어졌을 때 말초혈관이 수축되면서 신체 구석구석에 산소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아 손발이 차갑고, 색이 변하고, 저리고, 통증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종의 혈액순환 장애로 일반적으로 출산, 폐경 등으로 자율신경계가 예민해진 상태에서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혈관수축으로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따라서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호르몬 변화가 큰 40대 이상 중년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며, 이 밖에 당뇨병, 류머티스, 고지혈증, 디스크 등 다른 질환에서 동반해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레이노병은 일반적으로 추위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알 수 없는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어  특별한 치료 없이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면 된다고 합니다.

 

 

 

 

만약 레이노병 증상이 생겼다면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을 하는 것이 증상의 발병 횟수를 줄이고, 악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커피, 녹차, 초콜릿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식품을 피하고 얼린 음식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편 조민아는 1984년 6월23일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걸그룹 쥬얼리의 전 멤버였습니다. 조민아는 현재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라는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조민아는 제과,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비롯하여 11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조민아는 손님과 댓글 설전을 벌이는 등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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