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조관우 나이 근황 성대결절 파산 아버지 조통달

dilmun 2019. 9.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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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가수 조관우가 9월 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그동안 그가 겪었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와 함께 근황등을 전한다고 합니다.

 

조관우 인생다큐 마이웨이

 

 

1965년 8월3일생인 조관우는 올해 나이 55세이며 본명은 조광호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조통달과 아들 조휘, 조현, 조환, 딸 조하은이 있습니다.

 

 

조관우의 아버지는 판소리 명창 조통달인 것으로 알려져있고, 이모할머니 역시 판소리 명창이자 국악협회 이사장을 지낸 故박초월이라고 합니다.

 

 

 

조관우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는데요, 첫 번째는 1993년 SBS 공채 탤런트 출신 장연우와 결혼하여 음반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소문난 잉꼬 부부로 세간에 알려졌았브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조휘, 조현이 두 자녀가 있으나 2003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이혼을 했습니다.

 

 

 

이후 재혼을 했으나 10억이 넘는 빚을 지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바람에 다시 이혼하고 현재는 큰아들의 월세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관우는 어린 시절 할머니인 국악인 박초월과 아버지인 명창 조통달 등 예술가 집안에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아버지 조통달의 완강한 반대가 있었지만 새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1994년 '늪'으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조관우는 세상에 가수로 설 수 있데 도와준 새어머니에 대한 감사함만큼이나 그가 6살 떼 헤어진 친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조관우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 무작정 찾아온 친어머니와 대면한 뒤 원망으로 기억됐던 어머니지만, 절친한 연예계 동료 김미화를 볼 때마다 "이름도 같고 키가 안크시다. 어딘지 모르게 비슷해 김미화 씨가 엄마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친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20년 넘는 가수 인생에서 예고 없이 닥친 위기에 대해서도 고백했는데요,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 출전했던 조관우는 당시 무리하게 목을 쓰다 성대결전 진단을 받고 노래를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전부였던 목소리가 변하자 죽음까지 생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조관우는 성대결절 수술을 통해 목 상태를 회복하여 가수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관우는 15억원의 빚을 지고 그가 소유했던 집은 경매로 넘어가 현재 아들의 월셋집으로 거처를 옮겨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관우는 신용불량자였는데 현재 집 등을 처분하고 탕감해서 2억 원 정도의 빚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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