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카더가든 나이 본명 절친 뱃사공 강민경

dilmun 2019. 10. 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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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재능과 예능감을 갖추고 있는 카더가든이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는데요, 카더가든은 이날 김응수의 팬이라고 밝히며 직접 김응수의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목소리와 똑같은 카더가든의 성대모사에 김응수는 깜짝 놀라와했습니다.

 

 

 

카더가든은 이날 동반출연한 뱃사공에 대해 뱃사공과는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동반 출연이 찝찝하다는 등 뜻밖의 폭로전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노안으로 인해 나이에 대한 오해를 종종 받는 카더가든은 "실제 나이는 서른 살로, 강민경, 김연아, 박보영 등과 동갑"이라고 강조한 뒤 "다이어트도 해보고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얼굴에 윤곽주사까지 맞아봤다"라며 하소연했습니다.

 

 

 

카더가든은 "짓궂은 외모 농담에 내가 생각보다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악플에 대한 심경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MC들은 "성형 계획이 있냐"고 물었고, 카더가든은 "성형은 깔끔하게 포기했다. 친한 성형외과 의사가 그 정도면 다시 태어나는 것이 빠르다고 하더라"며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딘과 같은 외모로 태어나고 싶다"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카더가든은 지난해 방송된 SBS '더 팬'의 우승자 싱어송하이터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지난 4월에는 연예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나무'와 '이별'이라는 상반된 테마를 따뜻한 목소리, 아름다운 선율로 위로를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카더가든은 같은 90년생 동갑내기 강민경과도 절친인 것으로 잘 알려졌는데요, 카더가든 매니저는 카더가든이 반전의 '인싸'매력이 있다며 그가 연예계의 숨은 마당발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카더가든과 강민경은 서로를 향한 디스도 서슴치 않는 막역한 사이라고 해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1990년 10월 23일생인 카더가든은 올해 나이 30살이며 본명은 차정원입니다. 카더가든의 뜻은 본명을 그대로 영어로 바꾼 것으로 친한 동료인 오혁의 추천으로 지금의 예명으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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