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정동환 나이 근황 아내 정윤선 아이유

dilmun 2019. 10. 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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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백 년 인생을 연기에 올인한 관록의 대배우 정동환이 10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정동환은 이날 방송에서 '호텔 델루나'에 출여하게 돤 이유를 아이유 때문에 대본도 안 받고 결정했다고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정동환은 '최고다 이순신'이라는 드라마에서 아이유의 아버지 역활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췄는데요, 두 사람은 이후로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안부를 물으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유는 '호텔 델루나'의 주인공 장만월 역을 맡아 화려한 의상과 섬세한 감정연기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는 매력으로 드라마 인기를 견인 하였습니다. 정동환은 호텔 델루나 지배인 노준석역을 연기했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동환과의 친분을 소개하기도 하였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7년 전 아이유의 앳된 얼굴과 정동환의 장난스러운 표정, 편안한 의상이 사선을 끌었습니다.

또 아이유와 정동환은 '호텔 델루나'속 장만월과 노지배인 캐릭터에 맞는 의상을 입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유가 '최고다 이순신' 시절과 비교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자랑하였습니다.

 

 

 

한편 정동환은 1949년 8월 5일 전라북도 김제시 출신으로 올해 나이는 71세이며 1969년 연극 '낯선 사나이'로 데뷔하였습니다. 정동환의 부인은 정윤선 씨입니다.

정동환은 각종 연극 무대 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여 중후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동환의 대표작으로는 '가을동화', '야인시대', '프라하의 연인', '뉴하트', '동이', '최고다 이순신', '상속자'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함부로 애틋하게', '박수칠때 떠나라'등 다수이며, 2019년에는 영화 '사바하'와 드라마 '열혈사제', '호텔 델루나'를 통해 활동했습니다.

 

 

 

 

정동환의 아내 정윤선은 10대 때 '검은고양이 네로'를 불러 유명해졌고, 이후 MBC 9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79년에는 가수로 본격 데뷔해 MBC 10대 가수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대표곡으로는 '엽서', '잊지는 못할 거야' 등이 있습니다.

정동환과 정윤선 두 사람은 90년대 중반부터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의 전원주택은 '종이비행기'모양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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