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안혜경 나이 근황 서울 상경기 고시원 생활

dilmun 2019. 10. 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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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로 기상캐스터 출신의 배우 안혜경이 출연하여 관심을 모았는데요, 방송에서 안혜경은 도회적인 외모와 달리 중학교 때까지 장작을 때며 오랫동안 시골 생활을 해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경상북도 청도에 도착한 새친구 안혜경은 시골집을 보고 "여기가 우리집 같다. 우리 시골집이 딱 이렇다. 대청마루가 있고 반대편에 할머니 방이 있고 광도 있다"며 친근감을 드러냈습니다.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안혜경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사랑을 받으며 2016년 '진짜 진짜 좋아해'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변신을 했으며, 현재는 연극 극단에 소속되어 연극배우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안혜경은 10년째 극단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요즘은 군부대에서도 연극이 가능해서 군대에서 공연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혜경은 현재 극단<웃어>의 창림멤버라고 합니다.

 

 

 

식사는 강원각시 안혜경이 직접 가져온 전어를 구워 식사를 했는데요, 안혜경은 능숙하게 전어를 손질하는가 하면 직접 불을 피우기도 하였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안혜경은 양손으로 전어를 쥐고 잔가시까지 꿀꺽 삼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즉석에서 강원도 사투리를 선보여 멤버들을 웃게 하였습니다.

 

 

 

신효범, 김혜림과 같이 설거지를 하던 안혜경은 "고등학교 때부터 혼자 살았다"며 "어머니가 뇌경색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안혜경은 "엄마가 편마비가 오셔서 엄마 밥을 안 먹은지 10년이 됐다. 그래서 한식집을 가면 좋다. 반찬 많은 거 보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방송에서 최연소 새 친구로 여행에 합류한 안혜경이 강원도 산골 소녀의 순박한 매력으로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15일 방송에서는 서울 상경 후 힘들었던 사연을 풀어놓는다고 합니다.

 

 

 

안혜경은 2001년 당시, 가족들에게 기상캐스터 합격 소식을 알렸지만 금전적인 어려움 때문에 반대에 부딪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고 합니다.

이날 안혜경은 연극 생활 경험과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했다는 공통점을 가진 김광규와 깊은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혜경은 2001년 당시, 가족들에게 기상캐스터 합격 소식을 알렸지만 금전적인 어려움 때문에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혜경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고 합니다.

김광규와 안혜경은 창문 하나도 없는 고시원에서 지내던 녹록지 않은 서울 생활을 회상하며 추억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2006년에는 방송인 하하와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이어갔지만 2009년 11월 결별한 바 있습니다.

이후 기상캐스터를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한 그는 MBC '진짜 진짜 진짜'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였으며, '연애의 재구성', '오작교 형제들', '아름다운 그대에게', '학교 2013', '위대한 조강지처' 등 다수에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안혜경의 올해 나이는 1979년생으로 41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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