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연예이슈

심은진 나이 악플러

dilmun 2019. 12.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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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였던 심은진이 드라마 '나쁜사랑'에 캐스팅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심은진은 도시적인 이미지로 '센언니'라 불리며 강한 역활을 종종 연기해 왔지만 이번 역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MBC 새 아침 드라마 '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심은진은 극 중 한태석(남경읍 분)의 동생 '한유진'을 맡았는데요, '한유진'은 프랑스 디자인 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인재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여러가지 사연을 계기로 가족들과의 연을 끊겠다고 다짐하는 캐릭터로 변신,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라 합니다.

심은진은 어느덧 데뷔 22년차베테랑 가수이자 배우인데요, 그러나 심은진은 3년전부터 개인 SNS에 악성댓글을 도배하는 악플러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심은진은 한 사람에게 받아온 악플만 무려 1000개에 이른다고 하는데요,거듭된 고소로 벌금형을 받았지만, 그 후에도 계속 악플을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구속까지 돼서 형을 살고 나왔음에도 악플은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최근애 또 한 번 징역형을 선고받고 현재 수감 중이라고 합니다.

심은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그동안 저와 김리우 배우, 원종환배우, 미연이를 오랫동안 괴롭혔던 피의자의 선고 결과가 나왔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심은진은 A 씨는 김리우 친구의 스토커였고, 그 친구가 병으로 사망한 후에는 그의 지인 이었던 김리우를 비롯해 심은진, 간미연, 원종환에게까지 찾아와 악성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리우 배우는 A 씨 때문에 운영하던 쇼핑몰을 닫아야 했고 물질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재판 중임에도 끊임없이 댓글로 그들을 괴롭혔고 음란 동영상이 있다며 거짓 유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모든 증거 자료와 함께[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고 그 결과 2년 구형에 5개월 실형이 선고되면서 법정 구속이 됐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심은진은 악성 댓글과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해 심각한 범죄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키보드 워리어님들 제발 범죄를 멈춰ㅜ세요"라고 호소해 이목을 모았습니다.

한편 심은진은 1981년 2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1998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하여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 드라마 '대조영'을 시작으로 '야경꾼일지', '사랑이 오네요', '부잣집 아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브라운과 스크린을 오가며 눈부신 활약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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