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음문석 나이 미우새 연기대상 단발머리

dilmun 2020. 1. 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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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BS 연기대상에서 파격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음문석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로운 아들로 합류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 음문석의 일상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음문석은 샤워를 하고 난 후 수건 한장만 두르고 화장실을 나와 모두를 경악하게 하였는데요, 자취 중인 음문석은 빨래를 한 후 샤워를 했고, 속옷을 다 세탁하는 바람에 수건으로 몸을 두른 채 욕실에 나왔습니다.

이에 MC 신동엽은 "새로 입을 팬티가 없는 거냐"며 웃었고, 서장훈은 "저러고 나온다고?"라고 놀라워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음문석은 연출부터 안무까지 직접 꾸민 특급 무대를 공개해 큰 웃음을 안긴 바 있었는데요, 그는 단발머리 가발을 쓴 채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선보였습니다.

음문석은 특별 무대를 꾸미기 위해 오랜 시간 연습해 매진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열혈사제 장룡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바러리와 구성진 사투리를 구사하며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이어 '스윙 베이비'를 열창하며 섹시한 매력이 가미된 절도 있는 댄스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습니다.

 

 

 

파격적인 축하무대로 화제를 모은 음문석은 이날 남자 신인 연기상도 수상하였습니다.

1982년 12월 7일생인 음문석은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출신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2005년 1집 앨범 'SIC'로 ㅔ뷔했습니다. 

 

 

가수출신의 배우 음문석은 현재 그룹 몬스터즈의 보컬을 맡고 있으며 특히 2013년에는 Mnet 댄스서바이벌 '댄싱9'에서 캡틴으로 활약한 만큼 수준급 춤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문석은 영화감독으로 활약하여 동료배우들과 만든 처녀작 '미행'과 출연작 '아와 어'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음문석은 "아무도 써주지 않으니 배우들과 만든 영화다. 수상하려도 보낸 게 아니라 그냥 보낸 거였는데 칸에서 연락이 왔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음문석은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깡패 잠룡 역으로 출연하여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 잡으며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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