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신혜선 주연의 영화 '결백'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봉일이 연가됐다고 하는데요, 영화 '결백'은 오는 3월 5일 개봉예정이었지만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결백' 측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영화 '결백'은 변호사 딸이 아빠의 장례식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무죄 입증 추적 영화입니다. 신혜선은 이 영화에 첫 주연작을 맡아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 역을 맡았습니다. 또다른 주인공역은 배종옥이 맡았는데요, 배종옥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정인의 엄마 화자를 연기했습니다.
배종옥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 역을 맡아 파격적인 노인 분장으로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데뷔 이래 가장 놀라운 변신이라고 합니다. 배종옥은 그동안 지적인 이미지로 고정되어 있었다며 그런 모습이 지겨워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결백'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홍경은 지적장애를 가진 인물로 엄마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이든 나서서 해내는 아들 정수로 분했습니다. 정수는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자폐성 장애를 가진 역활로 정인의 동생으로 등장합니다.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결백'의 주인공 신혜선, 배종옥이 출연하여 그들의 숨겨진 끼와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개된 '아는 형님' 예고 영상에는 예능 새내기임을 밝히며 톡톡 튀는 모습을 신혜선과 '형님학교 교장 선생님 친구'라는 범상치 않은 첫인사와 함께 "어디서 버릇없게 존댓말이니?"라며 호통쳐 형님들의 웃음을 터지게 하는등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https://play-tv.kakao.com/v/406679691
이날 형님들은 모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배종옥 앞에서 연기를 평가받기도 하였는데요, 형님들은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속 명대사인 "넌 다 계획이 있구나"를 각자의 색깔대로 소화해냈습니다.
몸을 불사 지르며 생각보다 진지하게 임하는 형님들의 모습에 배종옥은 눈물까지 흘리며 웃었습니다. 신혜선은 형님들 중 서장훈 연기를 극찬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배종옥은 '나를 맞혀봐' 코너를 진행하던 중 "원래 이름은 배종욱이었다"라며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는데요, 배종옥은 당시 배종욱이었던 이름이 옥이 된 사연을 풀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신혜선은 수줍게 예능 새내기임을 밝히면서도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민경훈과는 의외의 '친분 케미'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혜선은 2012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으며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32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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