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연인들의 이야기, 사슴여인, 이 여자

임수정의 연인들의 이야기는 1983년 KBS드라마 '아내'의 삽입곡으로 임수정은 '연인들의 이야기'로 데뷔하면서 곧바로 30만장의 앨범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임수정은 이후에도 '사슴여인', 샘물처럼'등의 노래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가요무대와 7080등 성인가요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수 임수정은 1963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55세입니다. 임수정은 스무살이던 1981년, CF로 얼굴을 알린 후 순식간에 'CF퀸'이 됐습니다. 유명 항공사와 제약회사, 그 시절 '메리야쓰'로 불리던 내복 CF등 50여편이 넘는 CF에서 모델로 활동하였습니다.

1982년에 취입한 '연인들의 이야기'는 1983년 유지인, 한진희 김자옥 주연의 드라마 '아내'에 삽입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임수정은 연말 가요제에서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에 밀려 신인상을 넘겨주며 좌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수정은 신인상을 놓친 후 연예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임수정-연인들의 이야기

임수정-사슴여인

임수정-이 여자

임수정은 최근에 신곡을 발표하고 다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2016년에 신곡 '이 여자'라는 곡으로 컴백했습니다. '이 여자'는 '사랑을 위하여', '존재의 이유', '백년의 약속'등의 히트곡을 부른 가수 김종환이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임수정의 대표곡으로는 '연인들의 이야기'외에 '사슴여인', '소중한 당신', '샘물처럼', '이 여자', '달빛사랑', '작은 행복'등이 있습니다.

한편 임수정은 11월19일 KBS가요무대에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임수정은 '가요 자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무대에서 이인권의 '미사의 노래'를 들려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