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가요무대 우연이 나이 '우연히' 설운도

dilmun 2020. 6. 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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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연이가 부른 '우연히'는 2005년에 발표한 곡으로 우연이는 이 곡으로 오랜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히트 가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곡은 가수 설운도가 작곡한 곡으로 알려졌는데요, '우연히'는 한동안 노래방 인기차트(애창곡 20위)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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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가 작사?작곡한 우연이의 신곡 최초 공개!

MBN <해피라이프>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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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가사 작사/작곡 설운도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남자를
추억에 흠뻑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놓고 안아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된다고

오늘밤 우연히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남자를
나이트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놓고 안아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된다고
정말 정말 행복해야된다고 


youtu.be/4qnFY_Wo7kY

 

 

우연이는 1968년 11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로 19살 때인 80년대 중반 호텔나이트클럽 오디션을 거쳐 처음 무대에 섰다고 합니다. 우연이는 당시 팝 발라드 언더가수로 높은 인기를 누렸으나 대중적 인지도가 낮아 결국 대중가요로 전향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처음에는 실력으로만 인정받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뒤늦게 리메이크곡인 '남자인데'(2001년)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벽은 높았고 그렇게 4년간 무명 시절을 보냈습니다.

이후 선배 가수인 설운도에게 2005년 '우연히'란 노래를 받고 이 노래가 빅 히트를 하면서 우연이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연이의 가창력은 독특한 음색과 창법으로 매력이 넘쳐 유명 작곡가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만의 지조와 신념이 가득한 대찬 여가수로 소문나 있다고 합니다.

우연이는 설운도와는 사실상 가요계 스승과 제자처럼 특별한 유대감을 이어오면서 '우연히' 히트 이후 '몰랐네', '그 남자', '불타는 사랑', '길', '사랑의 바보'까지 모두 설운도와 콤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연이는 6월 1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를 통해서 위일청과 함께 서울 패밀리의 '이제는'이라는 곡을 부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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