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신효범 나이 근황 전미도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dilmun 2020. 7. 5. 16:03
반응형

 한국의 휘트니 휴스틴이라는 찬사를 받을만큼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을 겸비한 신효범은 1988년 '제2회 MBC 신인가요제'에서 '그대 그림자'로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는데요, 신효범은 최근 배우 전미도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인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으로 진입하며 신효범 또한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2006년 신효범이 발매한 곡인데요, 전미도는 신효범의 원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하여 불렀습니다. 복고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다채로운 리듬 섹션을 배치해 현재 유행하는 뉴트로 콘셉트로 재탄생됐습니다.

 

 

 

신효범의 원곡 역시 역주행중으로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신효범의 9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이상규가 작사/작곡했으며 2006년 3월 23일 발매됐습니다.

youtu.be/SwNERNXOxYA

youtu.be/rOCymN-Rwiw

 

1966년 1월 18일 경기도 가평군 출신의 신효범은 올해나이 55세입니다.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리는 신효범은 시원하게 트인 목소리와 고음에서의 탁월한 감정 표현, 늘씬하고 단단한 몸매를 자랑하며 90년대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신효범은 지난해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나이를 잊은 듯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신효범은 '난 널 사랑해'를 부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신효범의 4집 음반의 수록곡  '난 널 사랑해'는 스윙 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당시 엄청난 반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힘겨운 아침 햇살을 받으며 눈을 뜨니/어제의 내가 아님을 나는 느꼈던거야/수많은 시간 헤매며 방황했던 지난날들/난 널 사랑해…>(엄승섭 작사·신성호 작곡)

신효범은 폭발적인 창법과 가슴을 뒤흔드는 감성으로 이 노래를 불렀고, 대중들은 이에 엄청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노래로 신효범은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이고 93년 골든디스크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5집앨범에서 '너의 곁에 있고 싶어' 리메이크곡 '님아' 등 연속 히트곡을 냈고 가요계의 톱 여가수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편 신효범은 지난달 30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2020 하계 반장 선거에서 반장으로 뽑혔는데요, 신효범은 김광규가 추천을 하였고 이후 투표를 통해 신효범이 반장에 당선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남 창원시 진해 우도에서 '남해바다 섬마을 특집'으로 시원한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부르노, 김선경, 윤기원까지 반가운 옛 친구를 소환해 진행됐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