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아침마당 방주연 나이 임파선암 근황

dilmun 2021. 1. 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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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당신의 마음', '자주색 가방', '기다리게 해놓고', '내곁에 있어주'등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가요계 정상에 올랐던 가수 방주연은 당시 MBC 10대 가수, KBS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 최고 여자 가수상을 4회 연속 수상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는데요, 그러나 방주연은 가요계 정상에서 결혼과 함께 은퇴를 선언하며 가요계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방주연은 은퇴 이후 갑작스럽게 임파선 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1월 8일 오전에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 방주연은 자연치료를 통해 암을 극복한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방주연은 79년도에 임파선 암이 3~4기였지만 자신만의 비법으로 이겨냈다고 합니다. 그후 5년 후에는 위에도 문제가 생겼고 또다시 완치해서 이 자리까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방주연은 과거 엄청나게 바쁘게 살다보니 차에서 생활할 정도로 몸을 혹사시켰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몸이 망가지는걸 방치했고 결국 무대 뒤에서 쓰러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응급실도 툭하면 실려갔다고 전했습니다. 그때 왼쪽 겨드랑이에 임파선 말기암을 발견하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임신 중이었던 방주연은 항암 치료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임신 상태에는 감기약도 목 먹는다며 아이를 포기해야 하나 하는 갈등을 느끼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수술을 하면 왼쪽 팔을 못쓴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방주연은 자연치유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방주연은 식습관부터 바꾸기 시작하는 등 나름대로 자연치유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뿌리채소를 익혀서 먹고, 죽으로 끓여 먹었다고 합니다. 오전에는 죽으로 위장을 채우며 몸을 컨트롤하면서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1951년 1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인 방주연은 현재 한국셀프힐링파워 소장, 혈액형별 식단 제공 시스템 특허로 학계에서 지도교수진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늘푸른生 요법", "첨단파동요법으로 200세 젊음에 도전한다", "파동 건강과 성공 비즈니스", "혈액형과 체질별 식이요법", "체질별 식생활 길들이기" 외 대학원 교재 등 다수가 있습니다.

방주연은 임파선암 1기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임신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치료를 거부했고 자연치유학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스크바대 의과대학에서 파동음학 명예박사, 버나딘대학교대학원 자연치유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방주연은 건강 비법으로  "식사는 가족들과 화기애애하게 먹되 나쁜 말은 하지 말자, 우리 땅에서 난 제철음식을 먹자, 천천히 씹어서 먹어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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