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차승원 나이 연상 아내 이수진

완벽한 요리 실력과 자상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차승원은 예능 방송 '삼시세끼 '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내며 '국민 차줌마'로 떠올랐는데요, 그는 삼시세끼에서 요리사 못지않은 실력으로 '차줌마'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현역 모델이기한 차승원은 188cm의 큰 키와 진한 이목구비의 비주얼과 패션 감각으로도 유명한 배우입니다.

 

 

 

차승원은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전했는데요, 차승원은 올해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그날 밤'에 배우 김수현과 함께 출연한다고 합니다.

 

 

2021년 하반디 최고 기대작으로 꼽고있는 드라마 '그날 밤'은 영국 BBC  'Criminal Justice‘ 원작으로 한 여인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지극히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차승원이 맡은 역은 살인 용의자로 나락에 떨어진 김현수(김수현 분)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미는 변호사 신중한 역을 맡았습니다. 신중한이라는 인물은 간신히 사법고시를 패스한 인물로 단 한 번도 일류였던 적이 없는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김현수를 만나 부조리한 사법 정의와 부딪히고 조금씩 변화해 간다고 합니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면모까지 동시에 내뿜는 차승원의 새로운 성장형 캐릭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수현과의 특급 케미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970년 6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차승원은 1988년 모델라인 18기로 데뷔했으며 가족은 부인 이수진과 양자 차노아와 딸 차예니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차승원의 부인 이수진은 1966년생으로 차승원보다 4살 연상의 여인인데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무도회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차승원은 고등학생 신분이었고 이수진은 이화여대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성당에서 다시 만나면서 인연을 키워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승원이 연상인 아내에게 반한 이유는 어떤 면에서건 자신만만한 배짱이 좋았고 유난히 똑똑해 보이는 아내가 예뻐 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내 이수진은 나이 차이 때문에 고민했지만 차승원의 매력에 끌려 만남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연상연하 커플이 흔하지 않았던 것은 물론,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한 사랑이라 양가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로 이수진은 결국 집을 나오고, 차승원이 스무 살 되던 해 단칸방에서 살림을 차리게 됐다고 합니다.

아내 이수진 씨와 아들 차노아, 딸 차예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쏟고 있는 차승원은 인생 최대의 목표가 가족들에게 인정받는 연기를 하고 또한 좋은 아빠와 좋은 남편으로 기억되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