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집사부일체 김소현 나이 남편 손준호

dilmun 2021. 1. 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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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초연을 통해 데뷔해 이후 뮤지컬 '엘리자벳', '명성황후', '마리 앙투아네트' 등에 출연하여 기품있는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한국 뮤지컬계 톱배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975년 11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김소현은 서울대학교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성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어머니 또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소현의 아버지와 동생은 서울대 의예과를 졸업하였으며 남편 손준호도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는 김소현보다 8살 연하로 두 사람은 '오페라의 유령'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앞서 손준호는 2003년 대학교 1학년 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여주인공으로 연기하는 김소현을 보고 첫 눈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년 후 '오페라의 유령'에서 상대역으로 만난 손준호는 김소현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소현은 나이도 8살이나 어리고 또한 10년 늦게 데뷔한 까마득한 후배가 갑자기 대시하니 순수하게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연기 집중하다 보면 착각이 들 수도 있으니 다시 생각해보라며 손준호의 마음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손준호의 열열한 구애에 결국 두 사람은 2011년 결혼식을 올리고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잉꼬부부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공연된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실제 부부가 부부를 연기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뮤지컬뿐만 아니라 '불후의 명곡'등에 예능프로에 항상 함께 출연하면서 변함없는 부부의 애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결혼 11차인 두 사람은 부부의 모습이라기보다는 여전히 연애를 하듯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흐뭇함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특히 손준호는 김소현보다 8살이나 어리지만 든든한 가장으로 가족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불어 넣어준다고 합니다.

 

 

 

 

1월 10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소현이 사부로 출현하여 집사부 멤버들에게 뮤지컬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tv.naver.com/v/17835557

 

[선공개] ‘역대급 조합’ 사부들의 레전드 뮤지컬 (ft. 성록이형 본캐)

집사부일체 | 예 능 | 집사부일체 154회 본방송 | 1월 10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tv.naver.com

 

 

특히 김소현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명장면으로 유명한 '백성이여 일어나라'를 열창한다고 하는데요, '백성이여 일어나라'는 비탄에 잠긴 백성들을 위로하듯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며 큰 감동을 전한 곡이라고 합니다.

오늘 방송은 뮤지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국보급 뮤지컬 스타 최정원과 뮤지컬 여왕 김소현, 젠더 프리의 선두주자 차지연이 사부로 출연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부터 '레베카', '명성황후'등 주옥같은 뮤지컬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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