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편스토랑 간미연 황바울 부부 절친 윤은혜

dilmun 2021. 1. 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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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로 구성된 5인조 여성그룹 베이비복스는 1990~2000년대릏 대표하는 여성그룹중 하나인데요, 특히 2003년 5월에는 중국 라디오방송 프로에서 6집 수록곡인 '아임 스틸 러빙 유'로 1위를 차지하는 등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르며 중국무대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에도 중화민국, 일본, 베트남, 몽골, 홍콩 등에 진출하여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베이비복스는 과거 원조 한류 걸그룹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돌연 해체하고 말았습니다. 

 

 

 

1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윤은혜가 출연하여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20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간미연과 남편 황바울을 집으로 초대해 과거 추억을 되짚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윤은혜의 요리하는 모습을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간미연은 윤은혜를 보며 옛날부터 요리를 쉽게 했다면서 베이비복스 때 숙소에서 장어를 사와 구워 먹었던 게 생각난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요리하는 걸 좋아했다는 윤은혜는 한 살 터울의 언니 간미연에게 의지를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데뷔 당시 윤은혜는 16살 어린 나이어서 쉽지 않은 일이 많았고 언니들이 있어 버텼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윤은혜는 서로를 의지하며 버텨온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간미연과 20년 동안 변함없이 지내온 그들의 우정 이야기와 윤은혜가 간미연-황바울 부부를 위해 정성으로 준비한 3단 코스 요리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간미연은 3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남편 황바울과 열애 3년만에 결혼했는데요, 황바울은 2006년 어린이 프로그램 SBS '비바! 프리즈'의 진행자로 데뷔했고, 그룹 프리즈 및 드림아이 등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황바울은 데뷔 후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의 프로그램에서 리포트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2010년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이후 주로 뮤지컬 및 연극에서 배우로 활동해왔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총각네 야채가게', '달링', '당신만이', '사랑은 비를 타고', '그 남자 그 여자', '쉬어매드니스', '택시 안에서' 등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는 경혼식 사회 없이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심은진과 김이지가 축사를 맡아 눈길을 끌었는데요, 결혼식은 서울 동숭교회에서 비공개로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습니다.

특히 간미연은 모태신앙인 황바울을 따라 기독교로 개종할 정도로 황바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두 사람은 연극으로 알게 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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