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건강정보

천기누설 케이올땅콩 효능 심근경색, 심혈관 질환, 비만예방, 뇌졸중

dilmun 2018. 12. 31. 01:02
반응형

케이올땅콩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케이올땅콩은 농촌진흥청 두류유지작물과에서 개발한 땅콩으로 올레산 함량이 82.9%로 지금까지 개발한 땅콩 중 가장 높다고 합니다. 올레산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올리브기름보다 4%p 많다고 합니다.


케이올땅콩의 효능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비만을 억제하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심근경색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농촌진흥청과 부산대 공동연구 결과 땅콩을 먹인 쥐의 혈중 LDL 콜레스테롤은 다른 일방 쥐에 비해 34% 감소했으며 HDL 콜레스테롤은 26%증가했습니다.






땅콩은 단백질, 엽산, 칼륨 등 영양소가 풀부하며 특히 단백질은 아몬드보다 21%많이 들어 있고, 태아 신경 발달에 좋은 엽산은 아몬드의 5배, 호두의 2.5배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땅콩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레스베라트롤, 신경계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루테올린, 올레산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합니다.


올리브유에 많다고하는 올레산은 필수지방산으로 올리브유의 65%~80%를 차지합니다. 올레산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간을 보호하는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힙니다. 특히 심혈관 계통 질환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올레산은 항암 효과를 일으키는 핵심 물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발암 유전자 활동을 억제한다는 것이 확인 됐으며 유방암 치료제의 일종인 허셉틴의 약효를 증진시키는 효과까지 유도했습니다. 허셉틴은 스위스의 제약회사인 로슈가 개발한 유방암 치료제로 유전자를 표적으로 삼는 물질입니다.






올레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관의 노화를 방지해 동맥경화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대장을 자극해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지난 30일 방송한 MBN 천기누설에서도 케이올땅콩에 대한 효능이 소개됐는데요, 케이올땅콩은 뇌졸중을 잡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뇌졸중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많이 발생하고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데요, 특히 한국에서는 뇌졸중이 발생하는 사람만 한 해 5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뇌혈관 건강을 지키고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케이올 땅콩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올리브유보다 함량이 높은 케이올 땅콩에는 뇌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올레산이 무려 83%나 들어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올레산 함량이 높은 '케이올'과 함께 검은색 땅콩 '흑생', 국내 최고 수량성을 가진 '신팔광'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흑생'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100g당 6mg 포함하는 국내 최초의 검정 땅콩입니다. '신팔광'은 10아르당 540kg을 생산해 국내 최대 수량성을 갖는 품종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