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련주 에이텍 지지율 20% 소식에 폭등

7월 8일 한길러시치 발표에 따르면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20%로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낙연 의원이 28.8%로 1위를 차지했지만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 격차는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좁아졌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 상승으로 인해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는 에이텍, 인터지스, 동신건설, 에이텍티앤, 토탈소프트 등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1993년에 설립된 에이텍은 LCD 디스플레이 제조 및 생산을 하는 기업으로 2001년 5월에 코스닥에 상장하였는데요, 이재명 관련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유로는 최대주주이면서 동시에 대표이사인 신승영 대표이사가 성남의 창종경영 CEO포럼의 운영위원이라는 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에이텍의 본사는 성남시에 있기 때문에 이재명 관련주 ㅔ마로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http://www.atec.kr/main/

ATEC

 

7월 8일 에이텍의 주가는 14시 41분 현재 29.81% 상승한 17,200원으로 오후 내내 상한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에이텍은 최근 이틀연속 하락한 종목이었지만 이재명 지사의 지지윻 상승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에이텍은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절전형 PC 및 LED 모니터, 굿디자인 수상 슬림형 PC, 금융모니터 및 엘리베이터 DID 등을 개발한 기술력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력 시장은 공공기관용 PC 및 모니터 시장을 상정하고 있으며, 전체 공공기관욘 PC 및 모니터 조달시장에서 20%를 상회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이텍은 사물인터넷 관련주로도 분류되고 있는데요, 에이텍의 창업자 신승영 사장은 LG전자 컴퓨터 사업부에서 활동하다가 독립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에이텍의 주력 사업은 교통요금 자동징수 시스템 분야와 디스플레이 분야를 들수 있습니다.

 

 

 

교통요금 자동징수 시스템 분야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 등에서 사용되는 교통카드 요금징수 단말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금융자동화기기(ATM)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으며 LG CNC 금융사업부 인수 계약을 발판삼아 내년부터 ATM 사업 해외시장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관련주 에이텍티앤은 에이텍에서 교통카드 솔루션 사업이 분할되어 신설된 기업입니다. 에이텍티엔의 주력 사업은 스마트카드 교통요금 결제 단말기 등의 제조 및 공급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사업수행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몽골,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