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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경 나이 남편 이창순 목사

dilmun 2020. 7. 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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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헌신적인 엄마 역활로 감동을 주고 있는 원미경은 드라마에서 주름을 드러낸 자연스러운 외모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히려 주름이 매력이 되고 있는 원미경은 얼굴의 주름살에 대해 젊어서는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내 나이에 내 주름이 표현하는 데 아닌가 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1960년 4월 24일 강원도 춘천 출신의 원미경은 올해 나이 61세이며 1978년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였으며 T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으로는 남편 이창순 씨와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원미경은 1980년대 이보희, 이미숙과 더불어 80년대 여성 트로이카로 불렸으며 영화 '변강쇠', '자녀목', '빙점', '물레야 물레야',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등에서 가녀린 인상과 풍자의 섹시함을 과시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드라마에서는 '사랑과 진실', '고백', '가화만사성',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원미경은 1987년 MBC 이창순PD와 결혼한 뒤 세 자녀를 낳았고 2002년 MBC 드라마 '고백'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었는데요, 그녀는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남편 뒷바라지와 자녀 양육에 힘써왔습니다.

 

 

원미경은 이후 14년만에 연예계에 복귀하였는데요, 연예계에 다시 복귀한 이유는 세 자녀중 막내가 대학에 진학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겼고 자녀들도 '배우 엄마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독려해서 복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미경은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그녀는 드라마 '가족입니다' 촬영을 위해 2월부터 한국에 혼자 머무르고 촬영했다고 합니다.

 

 

 

원미경의 남편은 드라마 '애인'(996), '신데렐라'(1997), '눈사람'(2003)등을 연출한 이창순 전 MBC PD인데요, 그는 2017년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뒤 현재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임진왜란'(1985~1986)때 배우와 조연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미경은 드라마 종영 후 미국에 돌아가 가족들과의 생활에 집중할 계획이며 또한 남편을 도와 개척교회 목사 사모 역활도 할거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정말 느낌이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면 연기자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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