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주식경제

고체연료 관련주 비츠로테크 주가 한양이엔지 전망

dilmun 2020. 7. 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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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을 통해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제한이 완전히 해제됐다고 발표했는데요, 김 차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9달 동안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백악관 국가안보실이 집중적인 협의를 거친 끝에 고체연료 사용제한을 해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7월 28일 오늘 주식시장에서 우주항공 뉴딜 및 고체연료 관련주로 꼽히는 비츠로테크는 이와같은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는데요, 오늘 비츠로테크의 주가는 16.54% 상승한 7,890원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비츠로테크의 급등 사유는 한미미사일 지침 개정 소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비츠로테크는 전력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액체로켓엔진 제작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 과정에서 고압터보펌프.가스발생기 등 설계 제작했스비다.

 

 

비츠로테크의 스위치기어사업부는 금속폐쇄배전반(MCSG),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등 특화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전력기자재 표준화를 주도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저압부터 중고압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비츠로테크는 2020년까지 세계 1위의 글로벌 리튬일차전지 업체로서 성장할 것을 목표로 연구 개발과 영업망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고체연료 관련주 한양이앤지는 우주항공산업이 걸음마 단계였던 90년대 후반, 국가발전에 대한 사명감으로 우주항공산업에 조기 진출하여 우주 환경이 요구하는 혹독한 실험 기준에 부합된 각종 pilot 설비 제작 및 본체 구성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2013년에는 나로호의 발사대 시스템 중 추진체 공급시스템 및 지상 기계설비의 공압부분을 구축하고 운용 지원함으로써 나로호 발사 성공에 기여하였습니다. 현재는 다목적 실용위성 개발프로젝트 등 국가 우주 개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7월 28일 한양이앤지의 주가는 5.56% 상승한 10,4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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