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나이 절친 장도연 나래바 운영 이유

개그계의 절친 박나래와 장도연의 우정은 데뷔 직후부터 이어지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14년 동안 절친으로 지내며 함께 무대를 누리고 있는데요, 박나래와 장도연은 각각 2006년과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등에 함께 섰습니다.

 

 

 

특히 박나래는 키 148cm, 장도연의 키는 173cm로 두 사람은 눈에 띄는 키 차이를 바탕으로 서로 개성을 돋보이는 연기를 펼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 박나래와 장도연은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해 극과 극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신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힐링광' 장도연의 팀은 이승기와 차은우로 정해졌고, '파티광' 박나래의 팀은 양세형, 신성록, 김동현이 팀을 이루어 두 사람의 휴일을 함께 경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장도연 팀은 휴일용 잠옷으로 갈아입고 편한 일상을 시작했습니다. 장도연은 휴일에는 올드팝 CD를 듣거나 책을 읽으며 하루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지로 인한 실수를 줄이고자, 배려하면서 방송하고 싶은 마음에 신문을 구독해서 읽는다고 말했습니다.

 

박나래×장도연, 희망차게 버터 온 무명 ‘10년’!

박나래, 멤버들 위해 무안 햇양파로 만든 ‘양파김치’

 

 

박나래 팀은 캠핑장을 화려하게 꾸미는 것으로 시작했는데요, 쉬는 날 캠핑할 체력이 있냐는 질문에 박나래는 "난 쉬는 걸 기본적으로 못하는 사람"이라며 하루라도 시간 나면 꽃꽃이, 디제잉 등 여러 가지를 베우러 다녔다고 말했습니다. 

 

 

 

박나래는 먹는것에 대해서 "한 끼를 먹더라도 나의 자존감과 만족감을 위해서 잘 차려 먹자"라며 멤버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 하기도 했습니다. 박나래가 요리를 하게 된 이유는 "무명이 너무 길었다. 도연이랑 개그 짜고 하다가 배고파도 돈이 없으니까 같이 안주 해먹고 하다가 요리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10년 동안 무명 세월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박나래는 초창기, 잠깐 지나가는 엑스트라 역활에도 너무 행복했었다고 회상했는데요, 두 사람은 무명 생활에도 스스로를 무명이라 생각하지 않고 늘 긍정적으로 함께 버텨냈다고 합니다.

8월 2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 예고편에서는 박나래가 나래바 파티 커리큘럼을 공개했는데요, 동양과 서양의 환상적인 만남, 한옥에서 펼쳐지는 '텐션충만' 나래바 파티에서 박나래는 직접 공수해온 이국적인 안주와 이비자 풍의 '핵인싸' 파티 아이템부터 댄스 신고식, 심층 토크 진실게임까지 박나래가 제일 신나게 노는 나래바의 커리큘럼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나래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에 힘들어도 나래바를 계속 운영하는 이유가 뭐냐라는 질문에 "이게 삶의 낙이다. 무명 때 받았던 도움을 다 베푸는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박나래의 나이는 1985년 10월 25일 생으로 36살이며 장도연 역시 1985년생으로 두 사람은 동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