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유민상 라클레트 치즈, 치즈 퐁듀, 뢰스티

8월 7일 방송된 코미디TV 에서는 유민상과 김민경이 신혼여행 부부 콘셉트로 인도네시아 발리에 이어 스위스를 찾아 스위스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스위스 음식의 특징은 우유, 치즈 등 신선한 유제품과 감자 요리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문세윤은 시청자를 위한 추천 메뉴를 물었고, 이에 사장님은 "스위스 대표 요리 치즈 퐁듀"를 추천했습니다. 또한 라클레트 치즈와 뢰스타도 함께 추천했습니다.

 

 

대왕 퐁뒤에 놀란 한식뚱의 퐁뒤 적응기 [맛있는 녀석들 Tasty Guys]285회

 

라클렛과 함께 스위스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인 퐁듀는 과거 알프스를 넘나들던 스위스인들이 장기보관으로 딱딱해진 빵을 좀 더 부드럽게 먹어보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대략 눈으로 뒤덮인 추운 겨울을 지내기 위해 먹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치즈 퐁듀는 보통 그뤼에르 치즈와 예멘탈 치즈를 혼합한 상아색의 점성 액체에 빵과 같은 가벼운 음식을 찍어먹는다고 합니다. 

 

 

 

라클레트 치즈는 치즈를 녹여 먹는 요리의 일종으로 반으로 자른 둥근 휠 모양의 치즈 단면에 열을 가해 녹아 흘러내리면 바로바로 긁어내 먹는 요리라고 합니다. 전통적인 방식은 치즈를 화덕불 앞에서 녹인 뒤 접시 위에 기울여 놓고 녹는 부분을 긁어내리고 구워진 가장자리 외피도 함께 잘라 서빙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녹은 치즈는 껍질째 삶은 감자, 염장 건조육, 코르니숑, 식초에 절인 양파, 후추를 곁들여 뜨겁게 먹는다고 합니다.

 

 

감자전과 비슷한 스타일의 뢰스티는 취리히 스타일의 오리지널 송아지 안심이 토핑되어있고, 곧 갓 구운 따끈한 빵이 감칠맛으로 등장했습니다.  이어 오징어먹물 치아바타와 루스틱 브레드가 유럽식 쌈장인 타프나드와 함께 나왔습니다.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은 빵 본연의 고소함에엔초비, 올리브 오일 등이 들어가 감칠맛을 더해주는 타프나드 소스에 스위스 대표적인 국민 음료인 유청 탄산음료도 곁들어 먹게 됐습니다. 유청 탄산음료를 비롯해 카카오밀크도 주문한 뚱4는 먼저 루스틱 브레드와 오징어먹물 치아바타를 먹으며 감탄하였습니다.

 

 

 

 

'한입만'에 당첨된 유민상은 먼저 치즈와 햄, 버섯이 듬뿍 들어가 그릴에 잘 녹여 먹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쫙 도는 라클레트 치즈를 먹게 됐습니다. 라클레트 치즈는 취향에 따라 후추를 톡톡 털어넣고 감자에 올려 함께 먹으면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