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미운우리새끼 김준호 나이 근황

dilmun 2020. 11. 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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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의 대부'로 불리는 김준호는 지난 1999년 첫선을 보인 '개그콘서트' 1기 멤버로 그동안 40여개 코너에서 40여개의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는데요, 그는 1996년 SBS 공채로 데뷔한 이후 KBS 14기 특채로 입사하여 2000년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서 이장님 캐릭터로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

1975년 12월 25일 충남 대덕군이 고향인 김준호는 올해 나이 45세이며 1996년 SBS 5기로 데뷔하였습니다. 김준호의 동기로는 강성범, 심현섭, 지상렬등이 있습니다. 

 

 

 

김준호는 현재 JTBC에서 방영중인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에 출연중에 있는데요, 최근 방송된 장르만 코미디에서 김준호는 특별 출연한 초등학생 트롯 신동 김다현을 웃기기 위해 개그맨 후배들과 함께 상황극을 펼쳤는데요, 김준호는 '초심 특집, 초등학생의 마음을 잡아라"라는 특명 아래 박영진, 유세윤, 정주리, 장기영, 이현정과 팀을 맺고 콩트를 준비했습니다.

 

 

 

김준호팀은 히어로 마을에 웃기지 않는 빌런이 나타났다는 설정의 상황극을 만들었는데요, 마을 이장으로 분장한 김준호는 목격자로 등장한 김다현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에게 "빌런이다! 이거 분장 아냐?"라며 수염을 잡아당겨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또한 "난 이장이 아닌 이 마을의 슈퍼 히어로 뼈그맨일세!"라고 주장해 김다현의 웃음보를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판소리 명창을 향한 길을 걷고 있는 김다현은 '보이스트롯' 우승을 비롯하여 2018년과 2019년 각종 판소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김다현은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4남매 가운데 막내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준호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도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는 '개그콘서트' 폐지로 실직 상태에 놓인 후배들과 함께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습니다. 

 

 

 

 

사업 아이템 회의에서 김준호는 "개그콘서트'가 없어지고 개그맨의 아이디어를 쓸 곳이 없다. 이걸 모아 사업으로 쓰려고 한다. 돈은 나와 회사가 댄다"면서 명함을 돌렸습니다. 회의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효자손과 명품 브랜드의 컬래버를 제안하며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시도해 결국 김준호는 고객센터를 통해 메모 남기기에 성공하여 새로운 사업에 기대감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김준호는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로 합류하여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는가 하면 개그계의 신뢰받는 선배로서 후배들을 챙겨 훈훈함을 안겼는데요, 평소 개그맨의 웃음기 가득한 모습과 달리 사업에 있어 남다른 추진력을 발휘하는 반전 매력을 과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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