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불타는 청춘 신효범 나이 오승은

dilmun 2020. 11. 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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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란 별명을 얻고 있는 가수 신효범은 시원하게 트인 목소리와 고음에서의 탁월한 감정 표현등이 매력인 가수인데요, 그는 1986년부터 '우주함대'라는 6인조 혼성그룹으로 활동하다 88년2월 MBC신인가요제에서 그대 그림자'를 불러 금상과 최우수가창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솔로로 데뷔하였습니다.

 

 

 

신효범은 이후 '슬플 때 화장을 해요',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 등을 연달아 히트하며 1990~2000년대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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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1월 18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이 고향인 신효범은 올해 나이 55세이며 현재까지 결혼한 적 없는 미혼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효범의 근황은 현재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신효범은 '불타는 청춘' 지난 방송에서 배우 오승은이 이혼 후 아이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놀라며 "뭐 어떠냐. 남들 안 해본 거 했는데 영광이지 않냐"고 위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날 이해하는 사람만 만나"라고 조언했습니다.

 

 

 

오승은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세이며 지난 2000년 SBS 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했고, 이후 시트콤 '논스톱',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명랑소녀 성공기', '눈사람', '김약국의 딸들', 영화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2005년에는 배슬기, 추소영과 '더 빨강'이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는 '오즈'라는 이름으로 깜짝 컴백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오승은 경북 경산으로 내려가 집을 짓고 1층에 카페를 열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싱글맘인 오승은은 두 딸의 엄마로 아이를 맡아 키우고 있습니다.

 

 

 

11월 3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신효범이 오승은과의 잠자리 대화에서 숨겨두었던 사랑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는데요, 효범은 승은에게 "결혼하고 싶었던 사람이 딱 한 사람 있었다"라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그 남성은 당시 효범과 나이 차이로 인해, 그녀의 앞날에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아 했다고. 결국 효범은 확신이 서지 않아 결혼을 포기했다며 덤덤히 과거를 회상했습다.

 

 

 

 

또한, 효범은 "내가 죽으면 내 DNA는 끝난다"라며 아이를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또한 털어놓았다. 이에 감명을 얻은 엄마 승은은 자신의 딸에게 "언니처럼 멋있게 얘기해줘야겠다"라고 말했다고. 이어 두 사람은 몸이 아파서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고, 밤이 깊을 때까지 속깊은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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