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쓰리박 박지성 나이 부인 김민지

dilmun 2021. 2. 14. 20:57
반응형

'산소탱크'라는 별명을 얻었던 한국의 축구 영웅 박지성은 선수시절 공격이든 수비든 언제든 적재적소에 팀을 위해 나타날만큼 정말 많이 뛰는 선수로 유명했었는데요, 그는 중앙 미드필더로 수비력뿐 아니라 전체 경기를 조율하고, 경기장 이곳저곳에 영향을 미치고, 과감한 배후 침투로 공격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youtu.be/t7-wFHYs0_0

 

 

 

'산소탱크'라는 별명은 경기 전후반 90분 내내 쉬지 않고 뛰어다닌다 하여 붙은 별명인데요, 그는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에 의해 월드컵대표팀에 발탁되어 대한민국을 4강에 진출시키는 결정적인 역활을 한 선수로 특히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히딩크 감독에 달려가 안기는 장면은 지금도 잊지못할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당시 박지성은 포루투갈 전에서 이영표의 크로스 패스를 가슴으로 받은 뒤 감각적인 트래핑에 이은 발리 슈팅으로 그림 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전국민을 환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이탈리아와 16강전에서도 인상적인 측면 공격을 펼치며 공격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1981년 3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박지성은 현재 국제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전북 현대 모터스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지성의 가족은 배우자인 김민지와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팅으로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4년 7월 박지성과 결혼하며 퇴사하였습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17기 아나운서로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며 예술 엘리트 코스를 밟았습니다. 김민지의 부모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지금은 변호사로 활동하는 아버지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어머니 오명희 교수의 1남2녀 중 둘째 딸입니다.

박지성은 2월 14일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MBC  '쓰리박:두 번째 심장'에 박찬호, 박세리와 함께 출연하여 육아 근황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이날 박지성은 육아 전쟁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지성은 눈 뜨자마자 아이들 양치질부터 이불놀이에 거꾸로 들고 놀아주기 등을 해주며 눈코뜰새없는 육아에 혼이 꼭 빠졌지만 내내 입가에 마소가 자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박지성은 축구는 아무리 길어도 끝나지만 육아는 종료 휘슬이 없다며 축구보다 육아가 더 힘들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은 아내 김민지에게 특별한 육아 분담 능력을 보여주며 감탄하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김민지는 부부의 육아 노하우로 박지성의 '팀플레이' 경험을 꼽는가 하면 필드 위에서의 '전천후 플레이어' 능력을 육아에 접목하는 등 박지성만의 특별한 육아법을 공개 하기도 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