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불후의 명곡 홍서범 나이 아내 조갑경

dilmun 2021. 3. 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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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대표 사랑꾼으로 알려진 홍서범은 평소 아내 조갑경에게 미녀 가수라 칭하는등 남다른 아내사랑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을 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조갑경은 당시 청순한 외모와 가창력까지 겸비헤 남성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1959년 1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이며 1980년 건국대학교 캠퍼스 밴드 '옥슨80'을 결성하여 TBC 젊은이의 가요제에 참가해 '불놀이야'라는 곡으로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가족은 아내 조갑경을 비롯하여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홍성범은 현재 TV조선 얼마에요?에 아내 조갑경과 고정 출연중에 있습니다.

 

 

 

 

홍서범의 끈질긴 구애로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1994년 결혼한 두 사람은 이후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이 났는데요, 홍서범은 조갑경이 데뷔할 때부터 미녀가수로 칭했고 지금도 여전히 조갑경을 소개할 때는 미녀가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녀들에게도 항상 "너희 엄마는 미녀가수다"라고 말하면서 조갑경의 기를 살려주고 있는 홍서범은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과거에는 상당한 자상한 면도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조갑경은 홍서범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홍서범의 자상한 면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갑경은  "홍서범씨에게 자상한 면도 있었고, 믿음직스러웠다. 한 번은 후배들과 다 같이 스키장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는데 본인은 그냥 추리닝을 입었으면서 내가 다칠까 싶어 여기저기 보호대를 둘러주고, 누가 날 알아볼까봐 마스크와 목도리로 얼굴을 싸주기까지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조갑경은 "그날 밤, 홍서범씨는 산장에서 1박을 할 때도 나를 지켜주겠다며, 한 침대에서(?) 잠을 청하지 않고, 혼자 비좁은 곳에서 쪽잠을 자더라. 그때, '저 오빠(홍서범)는 정말 믿을 만하고, 괜찮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홍서범씨는 결혼 전만해도, 굉장히 순수했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조갑경은 그러나 남편 홍서범이 지금은  "그런 순정파 홍서범과 결혼까지 했는데 지금은…"이라며 말끝을 흐리며, 홍서범의 감동스러운 표정에 찬물을 끼얹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습니다.

 

 

13일 저녁 6시 5분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지는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요계 소문난 사랑꾼 홍서범이 아내 조갑경에게 바치는 노래, 존 덴버의 'ANNIE'S SONG'을 선곡해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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