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손현주의 간이역 충청도 '삼탄역' 게스트 박성웅 오대환

dilmun 2021. 3. 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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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삼탄역'은 영화 '박하사탕'의 촬영지로 일찌감치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는데요, 충주와 제천 사이의 작은 간이역인 '삼탄역'은 광천소여울, 소나무여울, 따개비여울을 합쳐 삼탄이라 불리는 오지마을에 들어선 작은 역입니다.

 

 

 

 

옛날에는 호랑이도 살았다고 하는 삼탄은 예로부터 피난하기에 알맞은 곳이라 하여 큰 변란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였다고 합니다. 현재 이곳에는 굴지의 유원지가 들어서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명돌학교 인근 삼탄 유원지는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삼탄역 남쪽 약2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경치가 수려하고 물이 주변의 산과 조화를 이뤄 옛날부터 충주의 명승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삼탄유원지는 사계절 캠핑족과 소풍객, 전국의 낚시꾼 등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3월 13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역벤져스' 손현주-김준현-임지연과 게스트 박성웅-오대환이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풍경 맛집' 삼탄역을 찾아 특급 힐링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악역 전문 배우' 박성웅은 이날 고향 '충주'를 방문해 한껏 들뜬 모습으로 충주호, 탄금대 등 삼탄역 인근 유명 관광지를 줄줄 읊는 토박이 못지 않은 전문가적인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박성웅은 "충청도라는 말도 충주와 청주에서 따온 거다"며 '충주 부심'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브라운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역대급 썬스틸러'를 보여주고 있는 오대환은 아버지의 직업이 철도기관사였음을 밝혔는데요, 이날 오대환은 철도기관사였던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털어놓으며 기차에 관련된 어린 시절을 회상하였습니다.

 

 

 

 

한편, '힐링 성지' 삼탄역답게 역장님으로부터 풍광 좋은 삼탄역을 담은 기념엽서 제작을 의뢰받은 손현주-김준현-박성웅-오대환은 마을 이장님께서 추천해준 마을의 포토존이자 자랑거리인 '500년 된 보호수'를 방문합니다.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더욱 위엄 넘치고 웅장한 보호수 아래 이들은 전문 사진작가 못지않은 열정으로 인생샷 남기기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기념엽서 출사 후 삼탄역에 모인 이들은 업무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힐링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베이스캠프인 캠핑장으로 향한 이들은 자신들이 묵게 될 캠핑카를 보며 감탄하였습니다. 캠핑의 꽃 바비큐에 돌입한 이들은 특히 '간이역' 공식 셰프 김준현과 고기 굽기 달이 박성웅이 고기 굽기 배틀을 펼치며 시선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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