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불타는청춘 이하늘 나이 17살 연하 전처

dilmun 2021. 3. 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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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문제들에 휘말리며 '가요계의 악동'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3인조 힙합 그룹 DJ DOC는 1994년 정규 1집 '슈퍼맨의 비애'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신나는 멜로디와 재미있는 가사로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특히 DJ DOC 4집 앨범의 타이틀곡 <DOC와 춤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선 홍보곡으로 쓰이며 김대중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영향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DJ DOC의 리더이자 래퍼로 활동했던 이하늘은 클럽 DJ 출신으로 1993년 철이와 미애의 멤버였던 신철이 이하늘이 일하던 나이트클럽을 방문했다가 이하늘의 열정적인 랩에 감명을 받고 DJ DOC에 캐스팅 하였다고 합니다.

 

정재용, 이하늘, 김창열로 이루어진 DJ DOC는 모두 DJ출신으로 김창렬은 보컬, 이하늘과 정재용은 랩을 맡았으며, 5집 이후로는 세 멤버가 고루 돌아가면서 프로듀싱도 맡고 있습니다.

 

 

 

 

DJ DOC에서 막내이지만 리더로 활동했던 이하늘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0세이며 1994년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가요계 '악동'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이하늘은 잦은 말실수로 인해 명예훼손 피소등 크고작은 사건들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이하늘은 지난 2018년 10월 17살 연하의 아내 박유선과 결혼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두 사람은 같은 동네에 사는 사이었으나 우연한 기회에 친해졌고 그렇게 인연이 시작되고 11년동안 연애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동거생활 11년 만에 제주도에서 결혼했지만 이후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한 불화를 겪으며 결국 결혼생활 1년 4개월 만에 남남이 됐습니다. 이혼 이후 두 사람은 종종 만나며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이하늘과 박유선은 방송을 통해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 이유 등을 세세하게 털어놓으며 어렵게 방송에 동반 출연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하늘은 이혼이 곧 실패라는 인식보다는 이혼 후에도 잘 지낼 수 있는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특히 이하늘과 박유선은 두 사람의 결혼식이 진행됐던 제주도에서 재회하여 미묘한 기류 속에서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 시선을 모았습니다.

 

3월 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하늘은 전처인 박유선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이하늘은 꿈 속에서 전 부인 박유선이 새로운 남자가 생겼다면서 엉엉 울다 베게가 젖어서 깰정도로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잠에서 깨면 그 친구가 좋은 남자 생겨야지, 응원해줘야지 마음 먹지만 여전히 전부인에 대한 그리움에 이하늘은 "어떤 게 진짜 내 마음인지 모르겠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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