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서주경 나이 근황 당돌한 여자 강문경 인연

dilmun 2021. 4.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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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발병이 난대요'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공식 데뷔한 서주경은 1996년 발표한 '당돌한 여자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일약 스타덤에올랐는데요, 당시 이 노래는 나이와 남녀를 불문하고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서주경은 '당돌한 여자' 한곡으로 현금 70억을 벌었다고 합니다.

 

 

 

 

 

 

 

 

 

당시 서주경은 전국을 다니면서 1년에 4,400여 개 행사하러 다니면서 로또 1등 5, 6번 당첨된 만큼 벌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1999년 어느날 돌연 은퇴를 해버렸습니다.

 

 

 

 

 

 

 

 

서주경이 돌연 은퇴를 선언한 이유는 부적절한 스폰서 제안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서주경은 “그 당시에 비즈니스 해야 한다는 이유로 술자리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어요. 가난한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어도 내 인생, 내 꿈 이루면서 당당하게 살 수 있는데 그런 돈 받으면서 그 사람들의 노리개 감으로 살고 싶지 않았거든요. 저는 그런 가수 생활은 하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현재는 그 돈이 남아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서주경은 "지금은 돈이 없다. 엄마, 언니, 동생들, 조카들, 남편 일에 돈을 다 썼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씨의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일찍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희귀병을 앓고 계셔 십여 차례 대수술을 받고 수십 년 째 투병 중이라고 합니다.

 

 

서주경은 스물 다섯부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홉식구들의 생계를 책임지며 가장노릇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남편과 이혼 후 늦둥이 아들과 아픈 엄마를 보살피며 당찬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011년 42세라는 늦은 나이에 아들을 가진 서주경은 당시 자궁근종과 신장 다낭종 등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병원에선 임신을 한다면 자궁 적출의 위급 상황까지 올수 있다고 우려했지만 서주경은 인큐베이터가 필요하다면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자연임신에 성공했고 그리고 아들 선우를 출산했습니다.

 

 

서주경의 최근 근황은 지난 5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 SBS '트롯신이 떴다2'우승자 강문경과 출연하여 치열한 접전 끝에 명예 달인에 도전한 바 있습니다.

 

 

 

 

 

 

 

 

 

 

서주경은 7년 전 강문경을 발굴하였으며, 오랜 무명시절 동안 단 한번의 압박 없이 생활비와 어머니의 수술비 등을 도와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문경 지난해 방송된 SBS '트롯신2'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1넉원의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이후 강문경은 자신의 상금 1억원을 소속사 대표인 서주경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1970년 8월 14일생인 서주경은 올해 나이 51세이며 본명은 조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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