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정정아 나이 도전 지구탐험대 아나콘다 사건 전말 최초공개

1999년 뮤직비디오'이정열-그대 고운 내사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정정아는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백설공주', '변호사들', 예능 '집밥의 여왕', '어울림'등에 출연하여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인기를 얻었는데요, 그러던 중 정정아는 2005년 KBS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중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정정아는 당시 콜롬비아 야르보부족 촬영 중, 여전사로서 부족의 힘을 상징하는 아나콘도 잡는 잡는 시범을 보이다  4m의 아나콘다에게 물리면서 아나콘도의 이빨이 팔에 박히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 사건은 안전 불감증의 문제로 사회적 파문이 일었고 결국 이 프로는 폐지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방송 폐지 이후 정정아는 프로그램을 망하게 한 연예인이라는 소리를 들어야했고 또한 돈을 벌기 위한 쇼, 물의를 일으켜 관심을 끌려는 오해와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방송을 2년동안 그만 두어야했습니다. 

 

 

 

 

 

 

 

 

 

5월 20일 방송되는  EBS '파란만장'에서는 정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아나콘다 사건의 전말을 16년 만에 최초 고백한다고 합니다. 정정아는 아나콘다에게 물린 것 외에도 여러 번의 죽을 뻔한 사고도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사고 이후,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마음고생을 했고 특히 아버지의 말에 가장 큰 상처를 받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한때 절망 속에서 삭발과 자살까지 시도할 정도로 힘든 시절을 겼었지만 현재는 스스로를 해냄의 아이콘으로 부르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겨냈다고 고백했습니다.

 

 

 

 

 

 

 

 

1977년 2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정정아는 1999년 데뷔하였으며 가족은 남편 임흥규와 슬하에 1남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정정아와 남편 임흥규는 2017년 8월,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라고 합니다.

 

 

한편 정정아는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