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화성 궁평항 차크닉

dilmun 2021. 5. 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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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해상 교통로의 중심이자 세계로 뻗어가는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경기도 화성은 통일신라 당시 당나라와 무역을 하기 위한 길목 역활을 했던 '당은포'를 품고있는 도시인데요, '당은포'는 인적 물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중국의 발달한 문화가 한반도로 들어오는 첫 번째 창구로서의 역활을 수행하였습니다.

 

 

 

 

 

 

 

 

 

5월 22일 방송되는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기억하고 지키는 경기도 화성을 만나러 떠납니다.

 

 

서해안 일몰 명소로 유명한 '궁평항'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어항으로 포획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판장이 있으며, 방파제에선 아름다운 낙조도 감상할 수 있으며, 국화도 입파도로 넘어갈 수 있는 유람선 출발지이기도 합니다.

 

 

 

 

 

 

 

 

 

'궁평'이란 지명 유래는 고려 초부터 궁궐에서 관리하는 땅이 많아 '궁평' 또는 '궁들'이라 불리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궁평항은 2008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휴양과 싱싱한 해산물, 어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궁평리 마을'에서는 간장게장, 소라무침, 낚지볶음, 바지락, 젓갈 등의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요, '궁평리마을'의 게장은 서심포도를 옹기속에 그대로 발효시킨 포도주를 양념으로 하여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세계 5대 갯벌'로 꼽히고 있는 궁평리마을 '갯벌'은 바지락, 낙지, 맛 조개, 굴, 가무락, 칠게등 연안서식 생물들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어촌의 다양한 맛과 갯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갯벌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언텍트 시대를 맞아 차로 피크닉을 떠나는 것이 요즘 여행 트렌드라고 하는데요, 궁평항은 일명 차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의 성지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궁평항의 주차장은 매우 넓어 주차 걱정이 필요없고 주차장 앞에는 궁평항수산물 직판장이 있어 싱싱한 활어, 조개, 젓갈등을 살 수 있으며 활어를 사서 식당에서 회를 떠 먹을 수도 있습니다.

 

 

 

 

 

 

 

 

 

궁평항에는 일몰을 바라볼 수 있는 '궁평루'라는 곳이 있는데요, 궁평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궁평항에서 차박하는 장소는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 주차장, 궁평해수욕장, 궁평솔밭야영장, 궁평해송군락지, 궁평유원지등 다양한 곳에서 차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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