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언중라이브 오유진 나이 '날 보러 와요'

dilmun 2021. 5. 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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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프린센스'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오유진은 지난해 열린 KBS2 '트롯 전국체전' 최종회에서 놀라운 가창력으로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오유진은 트롯 전국체전' 경연 내내현역 가수를 능가하는 완급 조절과 꺾기 등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트롯 전국체전' 3회전 1라운드에서 오유진은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선곡하여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노래를 불렀는데요, 이에 주영훈은 "색소폰 연주로 꺾는 박자까지 맞추더라"며 감탄했으며, 별은 "색소폰에서 노래로 돌아올 때 호흡이 흔들리지 않아 놀랐다"고 말하였습니다.

 

 

서울 코치 홍경민 역시 "저 나이에 저렇게 소리가 트여있다는 게 신기하다. 저는 별을 더 줄 수 있으면 더 주고 싶다"며 극찬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기립 박수와 환호 속에 오유진은 8도 올스타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오윤진은 올해 2월 20일 진행된 KBS2 '트롯 전국체전' 최종회에 진출하여 트로트 신곡 미션 '날 보러와요'와 트로트 명곡미션에서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열창했는데요, 특히 '날 보러 와요'는 오유진이 처음 듣는 곡이었고, 거기에 EDM에 춤을 춰야 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유진은 걱정과는 달리 러브리한 깜찍한 율동과 상큼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2차 시기에서도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선곡해 구성진 색소폰 연주와 한층 성숙해진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펼치며 원곡자 주현미를 감탄하게 했습니다.

 

오유진은 문자 투표 합산 전까지 6위였으나 대국민 문자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5643점을 기록하며 최종 순위는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오유진은 200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12세이며 현재 진주시 촉성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오유진은 최근 '날 보러 와요'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는데요, 이 곡은 오유진의 통통 튀는 창법과 깜찍발랄한 안무 그리고 사랑스러운 노랫말과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강한 중독성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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