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골든타임 노현희 나이 전 남편 신동진 이혼 이유

dilmun 2021. 6. 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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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아역배우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던 노현희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러트로 공식 데뷔하여 이후 '아스팔트 내 고향', '백번 선 본 여자', '형', '일월', '대추나무 사랑 걸렸내' 등 수많은 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하며 인기릉 얻었습니다.

 

 

 

특히 90년대 인기드라마였던 KBS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밝고 쾌활한 농촌 처녀 '명자'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본격적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노현희는 어려서부터 '끼'가 남달라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고 하는데요, 노현희는 배우 뿐만 아니라 빼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사랑은 비를 타고' 등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였습니다. 타고난 만능 엔터테이너인 노현희는 드라마와 뮤지컬 배우로, 인기강사로, 트로트 가수로 거듭 변신에 성공하며 승승장구 하였습니다. 

 

 

 

 

 

 

 

 

 

하지만 노현희는 지난 2008년 남편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혼하면서 한동안 방송을 떠나기도 했는데요, 이유는 반듯한 이미지의 배우자와 이혼했다는 이유만으로 각종 루머와 악풀에 시달렸고, 세상에 있는 욕을 혼자만 먹어야하니 진짜 살기가 싫었다고 합니다.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는 노현희는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혼 후 개인기피증도 생겼다고 합니다. 

 

 

 

 

 

 

 

 

 

노현희는 지난해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는데요, 당시 노현희의 모습은 인적이 드문 대학로거리 한복판에서 인형 탈을 쓰고 행인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인형 탈을 쓰고 하루 일당 7만원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노현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예정된 공연이 무산되면서 생계가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극 활동만 하고 있다는 노현희는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갑자기 저한테 악성 루머들이 본의 아니게 제 진심과는 달리 자극적인 소재로 저의 (성형으로) 변한 모습이라든가 아니면 이혼으로만 자꾸 검색어에 오르고 꼬리표처럼 계속 나를 따라다니며 힘들게 하다 보니까 대중 앞에 나서기가 두려웠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소문들에 시달리던 그는 결국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습니다. 노현희는 "그냥 누가 나를 쳐다보는 게 싫었다. 노현희를 알아보는 게 싫었다. 그래서 주로 언더 쪽에서 활동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그동안 해왔던 일 중에서 일거리를 찾아봤다" "옷 장사, 음식 장사 등 다 해봤다. 그런데 결국에는 제가 잘할 수 있는 무대에서 배역으로만 만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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