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연중라이브 이승철 나이 아내 박현정

dilmun 2021. 6. 11. 18:17
반응형

'라이브 황제, '보컬의 신'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가수 이승철은 1986년 데뷔당시 미소년 스타일의 고운 외모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앞세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또한 자신이 속한 그룹 '부활'을 정상의 그룹으로 올리는데 견인하였습니다.

 

 

 

 

 

감성적인 록발라드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능을 가진 이승철은 지금까지 수많은 보컬리스트가 등장했어도 단연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승철을 영입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이승철에 대해 "이승철은 한마디로 하늘이 내려 준 색깔이다. 두말할 필요가 없는 아름다운 감성의 보컬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966년 12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인 이승철은 1985년 부활의 1대 보컬이었던 김종서에 이어 2대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1986년 이승철은 부황의 1집 데뷔앨범의 타이틀 곡 '희야'를 불러 빅히트를 치며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되었습니다. 당시 이승철은 짙은 쌍꺼풀의 꽃미남 외모로 여성팬들을 몰고 다녔는데요, 이승철의 인기는 지금의 스타급 아이돌에 비견되는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승철은 부활 2집(1987) 이후 1989년 솔로 1집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라는 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대마초 사건으로 이승철은 구속되었고 5년동안 방송정지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1990년 다시 복귀하여 앨범을 내고 활동했으나 또다시 마약으로 활동을 접게 되었습니다. 마약으로 이미지가 실추한 이승철은 영화 출연과 마약퇴치 홍보활동등을 하면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이승철은 2007년 아내 박현정과 결혼한 후 많은 변화를 보였는데요, 아프리카 차드에 학교를 짓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재소자 합창단을 지휘하고, 탈북 청년들과 독도에서 통일송을 발표하는 등 공익활동도 솔선수범하고 있습니다.

 

 

 

 

 

 

 

 

이승철은 1995년 배우 강문영과 결혼했지만 결혼 2년만인 1997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2007년 1월 홍콩에서 2살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과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승철은 6월 11일 방송되는 연중 라이브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2,0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브 황제' 이승철을 소환해 그의 무대를 만나본다고 합니다.

 

 

 

 

 

 

부활의 2대 보컬로 활동했던 이승철의 데뷔 초 풋풋한 모습과 상남자로 변신했던 그의 영화 출연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가운데,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소녀시대' 등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이승철의 레전드 히트곡 무대들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추억 여행을 선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