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라디오스타 장윤주와 김원중의 19금 입담 폭소

dilmun 2018. 12. 1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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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모델 장윤주와 김원중이 거침없는 19금 입담으로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김구라는 모델 김원중에게 장윤주와의 첫 만남을 '스킨십'이라 들었다면서 무슨말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원중은 윤주누나가 처음만나자마자 포옹을하며 맞아주었다고 합니다.


이어 김원중은 장윤주가 모델 계에서 육감적인 몸매로 유명하다며 포옹하는 순간 살로 몸매가 다 느껴진다고 말해 폭소를 낳았습니다. 그러자 장윤주도 한 술 더떠 일부러 느끼라고 밀착시켰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김원중은 방송 도중에 '포경수술'을 언급해 놀라게 하였는데요, 윤종신은 김원중에게 군대에서 이병 때와 병장 때가 달랐다고 하던데 이중적인 사람이 아니냐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느닷없이 엄마가 포경수술을 늦게 시켜서인지 변성기가 늦게 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민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김원중은 변성기가 늦게 와서 이병 때 목소리가 하이 톤이었는데 병장 때가 되서는 목소리가 중 저음으로 달라졌다고 합니다. 






장윤주와 김원중은 모델 선후배 사이로 깊은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장윤주는 김원중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원중은 너무 긴장한 탓에 장윤주의 축가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MC들은 장윤주가 앨범까지 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장윤주는 복면가왕 섭외도 많이 왔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 복면가왕 할 정도의 파워 보컬리스트가 아니라 사양했다고 합니다.


장윤주는 김원중의 아내 곽지영도 모델계에서 톱이라면서, 이들 부부 모두가 톱모델이라 두 사람이 결혼했다는 것 자체가 모델계에서 큰 화제였다고 합니다.







톱 모델 겸 패션 디자이너 김원중은 선배인 장윤주를 모델업계 톱으로 꼽았습니다. 김원중은 장윤주와 곽지영 중 누가 톱이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당연히 장윤주 선배가 톱이라며 그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 말해 곽지영이 조금 섭섭하게 들었을 것 같습니다.


장윤주는 글로벌 인맥을 자랑하기도 하였는데요, 장윤주는 자신의 롤모델이기도 한 프랑스의 전 퍼스트 레이디 카를라 브르니의 집에 초대받은 사실과 그의 남편 사르코치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장윤주는 집에서만큼은 극강의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어 남편과 함께 모든 의상을 탈의한다고 고백해 놀라게 하였습니다. 


김원중은 올누드 촬영담도 털어 놨습니다. 김원중이 신인이던 시절 조선희 작가가 김원중에게 누드사진을 찍자고 해서 찍게 됐는데 5컷 밖에 안찍어 은근히 아쉬워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듣고 있던 장윤주가 찍을게 없다고 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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